[Interview] 헬로우마이네임이즈 김민석 대표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20.10.28 09:59 조회 11695
Interview
글 정현영 / 사진 천효진
   
   
HELLO MY NAME IS
한라산소주 진심한잔, 제주도민 레터뷰 등

제주도 최초 종합광고회사, '헬로우마이네임이즈' 김민석 대표

 
 
팍팍한 도시의 삶이 지겨운 사람들의 로망 1순위는 한적한 시골이나 바닷가 마을 등에서 한 달 만이라도 유유자적 살아보기가 아닐까 싶다. 얼마 전 모 방송 연예프로그램에서 어느 배우의 제주도에서 사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1년 치 월세를 미리 내는 '제주 연세 살이'가 화제가 됐다. 정원이 딸린 풀옵션 2층 단독주택에 걸어서도 갈 수 있는 바닷가가 코앞에 있다니... 그야말로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 각박하고 지친 삶을 이어가는 모든 이들이 꿈꾸는 삶의 모습이자 그렇게 하지 못한 이들의 대리만족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제주도의 넘실거리는 바다, 오름 넘어 하늘을 배경 삼아 드론 촬영 등 제주도에서 광고회사를 차리고 일과 삶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주인공이 있었다. 제주도에 뿌리내린 토탈 브랜드 인큐베이팅 회사, 헬로우마이네임이즈 김민석 대표를 서울 출장길에서 만났다. 

5년 전, 잘 다니던 대기업 광고회사를 그만두고 혈혈단신 새로운 삶을 시작한 김민석 대표(사진)의 제주도 정착은 우연은 아니었다. 제주도가 고향인 가장 친한 대학 친구 덕분에 자주 찾은 제주도는 안타까움과 기회의 땅이었다.
 
“제주산 제품이나 재료의 품질이 육지 제품들과 비교해서 뛰어난 것들이 많았는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게 측정되어있어서 안타까웠죠. 광고나 마케팅, 혹은 디자인만 좀 더 노력을 더 하면 좋을 터라고 생각했었어요. 언젠가 디자인 전공인 제 장점을 접목시켜서 비즈니스를 해봐야겠다고 결심했었죠.”
 
지금은 회사가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 사업하는 재미까지 느낀다고 하지만, 마냥 처음부터 쉬운길은 아니였다고 한다. 제주도에서의 부족한 인맥, 비싼 물가, 좋은 인력 찾기는 쉽지 않았고, 다양한 광고매체도 부족했다. 게다가 TV광고나 라디오는 가격적인 부담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김대표의 열정을 알아주고 제품에 디자인과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걸 아는 사업파트너와의 만남이 이어지면서 지금에 이르렀다.


 
“제주에는 서울의 메이저 대행사처럼 기획과 제작 베이스의 광고대행사가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 클라이언트들은 물론 비슷한 업종의 업체로부터 배타적인 시선과 대우에 힘들었었어요. 경쟁PT라는 것도 생소했죠.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인재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서울에서 제주도에 살겠다고 내려오는 사람들도 6개월 버티다가 나가고... 제주도가 물가가 비싸요. 그런데 연봉은 서울에서만큼은 못 주죠. 하지만 일 년, 이년… 열심히 저만의 방식으로 하다 보니 하나둘 좋은 사람들도 모이고, 일도 공기업부터 스타트업, 작은 골목기업들 그리고 서울과 중국의 대기업들까지 연간 6~70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더라고요.”


 
 
 
2015년 혼자 제주도에 내려올 당시 신혼이었던 김 대표는 오피스텔에서 서너 달을 버티며 맨몸으로 부딪히기 시작했고 그의 사업 의지와 믿음을 지지하며 아내와 갓난배기 딸도 몇 달 뒤 제주라이프를 함께 시작했다. 2016년 헬로우마이네임이즈 제주본사를 설립한 후 2년 뒤, 서울과 상하이 분점에 이어 올해는 베트남 호치민에도 사무소를 설립했다.
 
회사는 브랜드 전략부터 네이밍, BI, 그래픽 디자인, 영상광고, 공간 디자인, 마케팅전략까지 브랜드가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모든 부분을 파트너와 함께 만드는 아이디어 콘텐츠 스튜디오로 4년이 지난 지금, 전체 직원이 11 명으로 불어났다.
 
김 대표는 시각디자인, 디자인경영학과를 나와 오리콤에서 아트로 10여 년간 다양한 기업들의 브랜드를 기획, 제작한 경험을 쌓았고, 헬로우마이네임이즈는 브랜드 창업 혹은 브랜드 리뉴얼 작업 및 광고 기획/제작 작업을 주로 하며, 창업가를 도와 실제 시장에서 작동하고 마켓을 리드할 수 있는 전략이 함께하는 경험 디자인을 제공하면서 브랜드의 성장을 함께하는 회사로 커나가고 있다.
 
헬로우마이네임이즈의 중국 진출에는 광고 영상 제작의 한류붐도 일조했다. “지난해에 중국의 Carslan이란 화장품 회사에서 경쟁PT에 참여했었어요. 뷰티광고를 워낙 한국업체들이 잘 찍으니까 한국광고대행사를 선정해서 한국 스타일로 찍고 싶어하는 거죠.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뷰티와 그들이 생각하는 뷰티는 달라서 중국스럽게 되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작년에 이런 계기로 소문이 나서 상해에서 브랜딩이나 로고 의뢰 등이 많이 들어왔었어요. 상하이에 분점을 내게 된 계기도 됐고요.”
 
   


CARSLAN_LIZ:U’ 
 중국화장품브랜드필름
 
제주도는 제주향토기업에게 해외 수출과 관련해서 다양한 지원 정책이 마련되어 있는데, 헬로우마이네임이즈는 도내수출기업에 선정되어 인력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이 되기도 했다. 그 뿐만 아니라 한국디자인진흥원 선정 제주 지역 스타 기업에도 뽑혀, 지난해 베트남 호치민의 대학교로부터 초청받아 강단에 서기도 했다.
 
  


“한국의 디자인이 왜 우수한지, 기업들은 왜 브랜딩이나 광고 마케팅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려달라는 강의였어요. 베트남도 한국의 디자인이나 광고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그런데 할 수 있는 인프라가 없는 거죠. 우선 저도 호치민에 사무실을 내고 광고업을 해볼까 생각 했었는데, 수지가 안 맞더라고요.”
 
김 대표는 이런 계기로 베트남을 자주 가게 되면서, 품질 좋은 한국제품이 비싸더라도 잘 팔린다는 것을 눈여겨봤다고 한다. “호치민에서 새로운 사업을 준비 중에 있어요. 헬로우와 제주가 합쳐진 ‘젤로마켓’이라는 매장을 열어 저희가 디자인하고 브랜딩한 제주도의 상품들을 소개하고 연계하는 사업입니다.” ‘젤로마켓’ 은 올해 1월에 오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연기된 상태라고. 이밖에도 그는 국내에 없는 가성비 좋은 옥외매체를 직접 발굴해 특허를 냈다면서 조만간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헬우마이네임이즈의 대표 캠페인으로는 제주도의 대표 지역 소주인 ‘한라산소주’의 진심한잔 캠페인을 꼽는다. 




“‘한라산소주’의 진심한잔 캠페인은 제주에서 처음으로 캠페인 광고라는 것을 한 사례이자 저희 회사에도 처음으로 제주에서 진행한 캠페인이라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진심한잔’이라는 키 메시지를 전하고자 도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서로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일반인 광고모델 15명을 선정해서 영상으로 제작했으며, SNS을 기반으로 홍보하면서 많이 회자되었죠. 더불어 지역 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까지도 의미를 부여했던 캠페인이었습니다.”
 
한라산소주는 매년 당기순이익의 30%를 제주지역에 환원하고 있으며, 올해 70주년을 맞아 제주 대표 브랜드로 지역의 가치를 키우고 청정 제주를 보전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는 한라산의 진심이라는 광고를 집행했다.
 
또 헬로우마이네임이즈에서 제작한 스타벅스 코리아의 ‘제주에서 온 편지 시리즈’ 캠페인은 현지인들만이 아는 제주의 숨겨진 아름다운 명소와 풍경을 담아낸 영상과 제주온니(jeju only) 메뉴를 선보이면서 제주만의 특색과 가치를 드러냈다.
 
한라산소주, 스타벅스코리아외에도 삼성, LG 그룹, 유니베라, 제주관광공사, JDC, 서귀포 잠수함 등의 다양한 브랜드들의 디자인, 영상광고, 홍보매체, 콘텐츠 사업 등을 진행했으며, 국내를 넘어 중국 CARSLAN 그룹 등 중국에서의 광고홍보 및 콘텐츠 사업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재는 “제주도청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해외투자기업유치 광고 영상’을 제작중에 있다”며 “이제까지의 제주의 대표 홍보영상은 오름, 바다, 한라산이 주인공이었지만 이번 영상은 제주도의 로컬산업, 교육, 에너지, 관광, 바이오, 스타트업 산업 등 제주의 산업들을 보여주는 영상으로 젊고 다이내믹한 느낌의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청의 광고 영상은 오는 11월 중에 온에어 예정이다.
 
지난해 3월, 헬로우마이네임이즈는 자체 CSR 의 일환으로 제주의 가치를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터뷰 영상으로 소개하며, 진솔한 제주 홍보를 담은 인터뷰 영상 콘텐츠 서비스 ‘레터뷰(LETTERVIEW)’를 런칭했다. 레터뷰는 편지의 ‘LETTER’와 인터뷰의 ‘VIEW’를 합친 단어다.
 
“제주도에서 광고회사를 차리면서 광고업 외에도 소위 ‘착한비즈니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창업가들을 돕고, 지역 골목 기업 들의 성장에 참여하는 것도 같은 이유고요.”
 
레터뷰는 제주의 골목상권과 환경을 위해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는 ‘신대장’님 편을 시작으로 제주에 버려지는 쓰레기를 디자인 제품으로 만들어 소아암 환우, 발달장애인 입양아를 도와주는 로컬 뮤지션 ‘제주갑부훈’님 편, 동화 책과 갤러리 운영의 수익금 전액을 제주도의 미혼모센터와 버마의 난민음악학교와 아프리카 친구들을 위해서 기부하고 있는 그림영재 전이수의 엄마이자 동화 작가 ‘김나윤’님 편, 깔창 생리대 파문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고 싶어 하는 엄마들의 마음이 모여 설립된 제주 마을기업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의 ‘이사장’님 편까지 총 4편을 선보였다.
 
SJA 제주   유튜브 라이브 입학설명회
 

레터뷰 신대장
 
“레터뷰는 제주도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제주인들의 활동과 진심의 이야기를 담담히 전하는 편지 같은 인터뷰입니다. 투박하고 꾸밈없는 모습에 많은 분들이 감동했다는 얘기를 들려주셨어요.” 김대표는 “다음 레터뷰의 주인공은 제주의 가치를 위해 살고 있는 모든 제주인들 누구나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ELLO MY NAME IS 뒤에는 사람과 서비스와 제품의 브랜드 등 어떤 이름이라도 상관없이 붙일 수 있다. 처음 들은 이름이 첫인상으로 남는다는 김민석 대표는 헬로우마이네임이즈 뒤에 붙을 수 있는 그 모든 이름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기억에 남는 좋은 첫인상을 남기고 싶다는 진심을 전했다.
 
광고계동향 ·  9/10월 ·  인터뷰 ·  헬로우마이네임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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