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ssue]11월 11일은 '광고의 날'입니다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9.10.23 10:44 조회 9838
  
 
11월 11일은 너무나도 유명한 과자Day로만 알고 있겠지만, 훨씬 이전인 1973년, 광고인들의 자긍심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광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선포된 ‘광고의 날’이다. 올해 ‘광고의 날’은 46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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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의 날’이 생겨난 배경을 살펴보자면, 60년 대 광고 상황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당시 주된 광고업종은 1970년 대 초까지 제약이었다. 합동광고 자료에 따르면, 1969년 10대 광고주에 동아제약, 한일약품, 한독약품, 유한양행, 종근당, 영진약품, 일동약품, 한국화이자가 모두 포진하고 있었고, 이른바 비(非) 제약회사는 해태제과와 낙희(現 LG)화학뿐 이었다. 

이들 주요 광고주인 제약업계 광고 책임자들은 1966년 ‘한국의약품 PR구락부(클럽)’라는 광고주협회 성격을 가진 단체를 만들게 되는데, 이 PR클럽을 통해 언론사들의 일방적 광고료 책정 등에 맞서기도 했고, 1968년, 1970년 2회에 걸쳐 신문, 잡지 구독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 클럽은 광고주협회 창립, ABC협회 추진, 광고에 대 한 주무당국과의 협의 등을 창립총회에서 사업계획안으로 제시했다고 전해진다. 이런 활동들은 향후 한국광고연구협의 회(한국광고총연합회 전신)의 설립에도 영향을 끼쳤다 

 

1971년 7월 26일 범(汎) 광고계 단체인 ‘한국광고연구협의회’가 창립됐다. 단체의 명칭에는 ‘연구’라는 말이 들어갔는데, 당시 한국 광고계는 광고가 경영의 일종으로 취급(?) 받았으며, 74년에서야 중앙대학교 광고학과가 설립되어, 그것이 우리나라 최초 광고 전공학과일 정도로 이론적 기반이 약했다. 광고계 발전을 위한 학술적 연구와 조사의 필요성이 컸었을뿐만 아니라나 학계 인사들이 협의회 발기인으로 참여해서인 까닭도 있었다. ‘한국광고연구협의회’는 1974년에 ‘한국광고협의회’로 고쳐졌다. 초대회 장은 한독약품 이종배 광고부장이 추대됐고, 창립 첫해, 개인회원 126명, 단체 회원 8개사가 협의회 회원으로 가입했다. 

창립 1주년, 7개 항목으로 된 ‘광고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선포한 일은 협의회 설립 이후 최대 성과였 다. 이후 협의회는 광고 산업 위상 제고를 위해 갖가지 일들을 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1973년 ‘광 고의 날’ 선포였다. 

‘광고의 날’은 현재의 11월 11일이 아닌, 한국광고협의회 창립기념일인 7월 26일로 시작됐다.  해마 다 이날이 되면 협의회는 신문, 잡지, 방송을 통해 ‘광고=과장’, ‘낭비 촉진’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높 은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그것이 아니라 ‘광고=좋은 정보’, ‘경제 발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꾸준히 ‘광고의 날’ 캠페인을 전개해 왔고, ‘광고의 날’ 캠페인은 대행사에서 돌아가면서 제작한 광고 홍보물을 광고회사 사보 및 광고관련 단체의 잡지, 일간지, TV, 라디오 방송의 협조로 무료로 게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많은 성과를 거뒀다. 

그러다 광고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광고계 전체를 포용하고 광고의 날 행사를 확대하기 위해, 협의회 의 창립기념일로 정한 ‘광고의 날’ 날짜를 변경해 새롭게 제정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리하여 오랜 논의 끝에 1993년 11월 11일을 ‘광고의 날’로 변경한 것이다.     



11월 11일은 모든 광고 분야와 광고인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광고의 날’ 첫 캠페인 은 제일기획이 제작한 4단 10cm 크기의 ‘생활에 도움을 드리는 광고’라는 제목의 인쇄 광고였다. 광 고는 ‘좋은 광고는 소비자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한국광고연구협의회는 사회 도의와 규범 및 약속 을 지키는 광고를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합니다.’란 내용을 담아 광고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광고의 날’ 캠페인은 1973년부터 1999년까지 광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이어졌고, 제작을 맡은 대행사는 기획, 디자인, 카피 등 제작 일체를 맡고 신문동판, TVCF 필름, 라디오 CM테이프까지 자비를 들여 제작했다. 이렇게 정성을 다해 제작한 캠페인 광고는 전국의 신문사, 방송국, 잡지사 광고 국의 지원을 얻어 무료로 게재됐는데, 당시 지방신문까지 포함하여 전국 일간지에 동시에 게재되는 광 고는 광고의 날 캠페인 광고가 유일했다고 한다. 1982년에 실시한 갤럽 조사 결과, ‘이러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서 광고는 우리생활에 도움을 준다’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전체의 68.4%에 이른다 고 발표하기도 했다. 

1986년 ‘광고회보’에서 찾아낸 ‘광고의 날’ 캠페인은 동방기획에서 만든 ‘이해와 공감이 샘솟는 진실된 광고, 한국광고 100년을 맞는 저희들의 다짐입니다’ 광고였다. 광고를 제작한 이창남 동방기획 부 국장의 짧은 인터뷰 기사가 실렸는데, 이 캠페인 광고 문안은 그가 광고인으로서 십여 년 동안 일해 오 면서 갖게 된 다짐이기도 하다며, “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단체광고의 성격상 요란하게 기교를 부리는 것보다 그저 담백하게 할 말을 다하는 광고가 설득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광고의 날’ 캠페인은 2000년에 들어오면서부터는 한국광고협의회에서 명칭이 바뀐 한국광고단체연합 회(現 한국광고총연합회) 주최로 광고인은 물론 일반인, 학생들도 새로운 광고문화 창달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광고의 날 캠페인’을 현상 공모하여 그 의미를 더 했다. 

현상 공모전 시작 첫해, 인쇄로 제작된 ‘내 생애의 최초의 광고’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방송부문 최 우수상은 역사적 소재인 자명고와 신문고를 선택, 북들과 ‘광고’의 공익적인 기능을 절묘하게 연결시킨 ‘광고(廣鼓)’편(한컴 신상민·이용주 카피라이터, 박찬 디자이너, 윤주형 일러스트)이 받았다. 

연합회 기록에 의하면 ‘광고를 광고하는 광고를 만든다’는 주제로 공모전이 펼쳐졌고, 광고계 현업인 은 물론 일반인, 대학생 등 약 600여명이 참여했다. 또 1,172명의 네티즌 심사가 이뤄져 많은 주목을 받았다. 수상작들은 실제 인쇄 광고물과 TV CF로 제작되어 광고의 날(11월 11일)이 포함된 광고주간 에 전국의 모든 일간지와 주요 잡지, TV, 라디오를 통해 집행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상패와 함께 해외 광고제 참석의 특전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듬해 2001년에 실시한 ‘광고의 날’ 캠페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코드와 콩나물’ 인쇄광고는 제품 명과 코드번호를 인식하게 되는 바코드로서 제품을 상징하고, 거기에 광고의 역할 즉, 광고가 브랜드 를 키운다는 것을 콩나물이 쭉쭉 자라는 것으로 나타냄으로써 광고의 순기능을 표현해 신문과 잡지 에 게재됐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는 1994년 우리나라 최초의 광고상인 ‘대한민국광고대상’을 제정하여 ‘광고의 날’인 11월 11일에 개최된 한국광고대회에서 시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우리나라 광고의 크리에 이티브의 현재(現在)이며, 광고계 최대의 축제이다. 어찌 보면 ‘광고의 날’ 캠페인 공모전이 자연스럽 게 광고대상의 출품으로 이어진 것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광고의 날’ 캠페인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1년간 특별상인, ‘광고의 날 캠페인’ 창작부문으로 시행됐다. 일반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광고의 경제, 사회, 문화적 순기능 및 광고의 유용성, 사회 일반 의 광고에 대한 인식 재고, 기타 광고의 긍정적인 역할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한 것이다. 수상작 역시 신 문, 잡지, TV로 온에어됐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전 매체를 통해 집행되는 ‘광고의 날’ 캠페인이라는 성 격에 비추어 봤을 때, 일반인이 참여한 광고들은 기성 전문 광고회사에서 만든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작품 아이디어나 컨셉, 카피, 디자인적인 표현 등 부족한 점이 많아 수상작이 없는 해가 많았다. 

  






광고 산업은 지난 수년간 저성장 산업으로 광고 규모가 정체되는 상황이 이어졌고, 뉴미디어의 등장과 더불어 광고환경이 디지털화되는 급변을 겪어왔다. 이런 환경 속에 중견 광고회사였던 몇몇 회사들은 문을 닫았다. 2015년부터는 수상작을 뽑지 못했던 대한민국광고대상 특별상 부문 ‘광고의 날’의 캠페 인은 사라졌다. ‘광고의 날’의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광고인들 모두가 공감은 하지만 광고 산업 전반에 드리운 침체의 기운은 광고인들을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케 하는데 있어 부담이었다. 

하지만 올해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으로 김낙회 전 제일기획 사장이 취임하면서, 광고산업의 위상 제 고와 광고계 화합을 위해 ‘광고의 날’ 캠페인이 부활했다. 여기에 2019 한국광고대회/대한민국광고 대상 집행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박선미 대홍기획 상무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광고의 날’ 캠페 인 인쇄광고가 제작 중에 있으며, “다시, 광고의 힘을, 대한민국의 힘으로” 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김찬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회장의 주도로 여러 촬영감독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30초짜리 영상광고도 제작 중에 있다. 46회를 맞이한 ‘광고의 날’ 캠페인 광고는 관련 광고단체들과 매체사들의 도움으로 11월 11일 광고의 날을 전후로 집행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의 광고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목적도 있지만, 무엇보다 광고인 스스로가 자랑스러워하는 광고계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광고인이라면 꼭 기억해야 날은, “11월 11일은 ‘광고의 날’입니다.”
 
한국광고총연합회 ·  광고계동향 ·  광고의날 ·  한국광고연구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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