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상반된 매력, 공존의 도시 인천을 브랜딩하는 사람들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9.10.23 12:00 조회 6553
 
 
“인천이란 곳에 이런 곳이 있었나요?” 디렉터마켓이 제작한 인천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이 최근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어워즈(IBA)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지자체 홍보영상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상반된 매력, 공존의 도시-인천’이란 컨셉으로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간여행자’편을 선보였는데, 반응이 뜨겁다.  

특히, 도시의 아름다운 전망을 보여주면서도 문화의 관점에서 인천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증명하는 영상미와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홍보영상에서부터 시민참여캠페인, 캐릭터 프로모션 등 인천이란 도시를 브랜딩하는 핵심 챔피언들을 만났다.
 
 
인천시 홍보영상 ‘시간여행자’편을 보면서 인천이란 도시를 다시 보게 됐어요. 영상에 나오는 장소들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박상희팀장: 인천에서 오래 사셨던 분들이 생각한 인천은 송도나 영종도보다는 원도심에 집중돼 있어요. 그래서 아무래도 미래지향적인 가치보다는 전통을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죠. 그런데 영상을 보면 서로 충돌하잖아요. 과거와 미래, 원도심과 구도심... 그런데 이상하게 충돌해서 이질적으로 보이는 게 아니라 다이내믹하게 보이고 인천이란 도시가 매력적으로 다가오죠. ‘내가 알고 있던 인천과 다르네’, ‘인천이 이렇게 달라졌어?’라고 시민분들의 감탄하는 반응들을 보면서 이런 게 자긍심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영상이 담아내고자 했던 중요 포인트가 뭔가요? 
 
 
박상희팀장: 인천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살펴봤을 때, 상반된 것들이 충돌하는 도시라는 것이 키 포인트였어요. 전통과 혁신이 있고, 신세대와 구세대가 있고, 원도심과 구도심이 있고, 신기술이 있고, 자연환경으로 보면 168개의 섬이 있고, 그 자연도 색다르고 상반된 것들이 많아서, 그런 것들이 충돌해서 다이내믹한 도시가 된다는 개념을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강화도 고인돌에서 21세기 낭만까지 오는데 시차 30분이라고 나오는데, 디렉터마켓에서 그런 포인트를 잘 잡아주셨고, 시간여행자 컨셉을 만들어 주신 거죠. 
최인봉대표: 이전까지 광고들은 인천은 이런 도시다, 라고 명확히 정의 내리는 작업을 했다면, 박팀장님께서 인천에 합류하면서부터는 인천에 있는 여러가지 것들을 나열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인천만이 지닌 상반된 것들의 특색과 가치를 드러내는데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게 된 거죠. 곧 자연에서 자연으로 ‘공간이동자’편도 온에어될 예정입니다. 
 
영상 속에 인천의 다양한 장소들이 소개됐는데요, 촬영 에피소드도 많을 것 같아요. 
 
최인봉대표: 최대한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촬영해야 해서 실제 촬영 일수가 많았죠. 섬에 들어가면 하루 자고 나와야했고, 강화도 마니산이나 소래포구는 날씨가 흐려서 두 번이나 갔었습니다. 대개 자연풍경은 드론으로 촬영하는데, 드론은 특히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광(光)이 좋을 때 찍지 못하면 꽝입니다. 뿐만 아니라 미리 허가를 받아야 하는 부분도 힘들었죠. 대청도 같은 지역은 군부대 협조도 받아야 하구요. 힘들게 촬영한 만큼 결과물이 좋아서 다행입니다. 
박상희팀장: 보통 지자체에서 영상을 올리면 뷰(view)수가 많지가 않은데, 저희는 며칠 만에 70만뷰 기록을 세웠어요. 다들 부러워합니다.(웃음) 
 
영상에서 보면 고인돌에서 트라이볼까지 시차30분이라고 돼 있잖아요. 실제로 그런가요?  
 
최인봉대표: 제가 진짜 30분 만에 가긴 갔어요. 새벽에.(웃음) 사실 그 카피는 거리상의 카피라기보다는 심리적인 거리를 뜻합니다. 그만큼 한 곳에 다양한 인천의 모습들이 모두 있다는 광고적인 표현으로 봐야겠죠. 
 
all_ways_Incheon 도시브랜드 슬로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박상희팀장: 2017년에 인천의 새로운 슬로건 ‘all_ways_Incheon’이 개발됐고, 슬로건을 가장 상위에 두고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요. ways라는 것이 길을 뜻하잖아요. 인천은 하늘길, 땅길, 바닷길을 모두 가지고 있고, way는 해결이나 방법이란 의미의 중의적 의미도 담고 있죠. 인천만이 쓸 수 있는 슬로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천의 슬로건을 알리는 것도 도시브랜딩의 중요한 과제이잖아요. 어떻게 진행하고 계신지요? 
 
박상희팀장: 인천을 떠올리면 공항을 먼저 떠올리잖아요.  게이트웨이(gateway)라고 하면 좋은 뜻일 수도 있지만 패싱(passing)의 의미도 있어서... 아직은 인천에서 머무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ways라는 슬로건이 길로만 정착되지 않고 확장시켜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습니다.사실 all_ways_Incheon이란 슬로건이 나오기 전에 도시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인천에 대한 정체성을 4가지로 뽑았는데, 첫째는 오픈(Open), 인천이 가장 먼저 서양 문물을 받아들인 개항지라는 점, 둘째는 역동적인(Dynamic) 도시, 셋째는 컨버전시(Convergency) 융복합 미래도시라는 점, 넷째는 글로벌(Global) 세계화를 지향한다는 점이예요. 이런 4가지 도시 정체성을 바탕으로 만든 핵심가치가 바로 Firstever! 최초를 넘어 최고로!입니다.  
 
지자체 입장에서는 슬로건을 비롯해서 도시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를 거창(?)하게 표현하시지만 시민들 입장에서는 그것이 친숙하게 와 닿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박상희팀장: 네 맞아요. 그래서 저희가 하는 일이 시민들 일상 속에 파고들게 만드는것이라고 생각해요. Firstever, 저희가 하는 모든 캠페인에 최초의 기술을 개발하고 선보이려고 노력합니다.  
 
최초의 기술을 선보인 캠페인 사례가 있습니까?  
 
이윤진CD: 사실 디렉터마켓의 첫 번째 과제는 그런 기술력을 담아내면서 시민과 함께 하는 캠페인을 준비하는 거였어요. 그런데 고민할 당시 인천이 미세먼지로 고생이었어요. 그래서 환경 이슈를 선택했고, 그 중에서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캠페인이 뭐가 있을까를 생각하다가 에너지쪽으로 포커싱된 거죠. 
최인봉대표: 인천이 에너지 캠페인을 펼칠 수 있는 근거랄까... 인천에 화력발전소가 많거든요. 인천시에서 신재생 에너지라던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높고, 연구단지조성에서부터 에너지 관련 연구를 많이 하고 있어요. 
이윤진CD: 시민들이 에너지의 생산자로서 치르는 대가들을 이슈화시키고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에 인천이 앞장선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에 주력했습니다. 
박상희팀장: 그렇게 해서 나온 게 자가발전 에너지 배턴이에요. 흔들면 마찰대전 원리에 의해서 충전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돼 있는 거죠.  
 
 
에너지 배턴을 만드셨다고요? 
 
이윤진CD: 축전 분야 최고 권위자라고 불리는 카이스트 최양규 교수님께 자문을 받아서 김준섭 PD가 세운상가에 가서 며칠 동안 고생해서 만들었어요.(웃음) 
 
배턴이란 형태의 디자인이 재미있는 거 같아요. 
 
이윤진CD: 걷고, 뛰고 사실 버려지는 에너지인데 시민들 손에 딱 축전기가 들려지니, 그것이 흔들리면서 에너지가 생성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걸 릴레이로 해보자, 그래서 배턴 모양으로 제작된거죠. 더 짧게. 캐릭터화 시켜 더 예쁘게 만들 수도 있지만, 불이 없는 어두운 소외된 지역까지 손에서 손으로 전달되도록 희망의 에너지를 담은 배턴 디자인이 제일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았어요. 사람들이 에너지의 소비자만 되는 게 아니라 생산자도 될 수 있다는 컨셉으로 개발된 거죠. 
 
불빛이 꽤 밝아요. 
 
박상희팀장: 광량이 7월만 해도 이렇게까지 안 나와 서 김PD가 세운상가에서 살다시피하면서 만든 눈물의 배턴입니다.(하하) 그러고 극적으로 4배정도 밝아졌어요. 밤 9시에 노을종에서 여러 번 만났었는데요, 나중엔 21세기 폭스사 오프닝 영상에 나오는 불빛같이 그게 되더라고요.  
 
노을종에서 그렇게 만났던 이유가 있나요? 
 
박상희팀장: 8월 22일에 이렇게 만든 에너지 배턴을 사용해 세계 최초 자가발전 언플러그드 콘서트를 열었어요. 밤 9시에 에너지 날의 캠페인으로 전국적으로 소등을 하는데, 실제 콘서트 도중에 빛이 모두 꺼집니다. 그리고 시민들 손에 들고 있던 배턴의 불빛만으로 콘서트를 진행했고 바이럴 영상으로도 제작이 됐습니다.  
최인봉대표: “자가발전 언플러그드 콘서트” 이것이 “잇고 잇다” 스타트 이벤트였어요. (에너지)_잇고, (미래)_잇다, (평화)_잇고, (통일)_잇다 등 앞으로 무한히 확장할 수 있죠. 콘서트에 이어 배턴으로 무인도에서 1박2일 살아보기 시민참여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팀장님과 디렉터마켓이 굉장히 좋은 파트너십을 가지고 인천이란 도시를 전략적으로 브랜딩하고 있다는느낌을 인터뷰 내내 받았어요. 
 
이윤진CD: 디렉터마켓 조직이 크지 않고, 프로덕션업무를 확장해 종합대행을 시작한지도 얼마 안됐어요. 내부에 메인디렉터, CD, 카피, PD만 있지만, 프로젝트에 따라서 전 세계 어디서든 디렉터마켓이란 이름을 가진 전문가들이 붙었다 떨어졌다 필요한 인원만큼 모여서 정확하게 일을 진행하고 퀄리티도 보장할 수 있는 모듈식 구성으로 돼 있어요. “작지만 강한”이란 모토를 지향하는 회사입니다. 
박상희팀장: 지자체의 대부분 담당자들이 안전하게 가기를 원하지만 저는 제가 코디네이팅 하는 걸 좋아해요. 잘 짜여 있는 조직이라고 해도 80:20 파레토 법칙이 있는 것처럼, 다 짜인 조직보다는 챔피언들이 그때그때 모여서 완벽하게 일을 하고 흩어졌다가 또 다른 일이 생기면 모이는 게릴라 조직 같은 구조가 굉장히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디렉터마켓은 각각의 맨파워들이 출중하고 제가 생각하는 조직인거 같아서 좋았어요. 
 
 
박상희 팀장은 장소브랜딩 커뮤니케이션 구조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셸 푸코의 공간론인 헤테로토피아 서사구조 ‘현실에 존재하는 유토피아’를 인용해 인천을 헤테로(다른), 토피아(땅) 개념에서 다른 것들이 이질적으로 충돌하면서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공간개념에 딱 들어맞는 모델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런 점이 인천에 오게 된 이유였다고 덧붙였다. 디렉터마켓은 인천의 상반된 매력(Exciting Contrast)을 잡아내고 보여줄 수 있는 영상을 그대로 담아냈다고 칭찬했다. 디렉터마켓이 제작한 ‘시간여행자’ 홍보영상은 시민들이 가장 쉽게 인천이란 도시 이미지를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결과물이다. 시정이 멀지 않게, 정책이 어렵지 않게, 놀랍도록 똑똑한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 인천시의 도시 브랜딩이 앞으로도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국광고총연합회 ·  광고계동향 ·  인천광역시 ·  디렉터마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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