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CULTURE] 자유자재 변신으로 활기를 불어넣다! 공간의 재탄생 ‘카멜레존’
HS Ad 기사입력 2018.12.21 12:00 조회 5614
 

온라인 시장이 끊임없이 성장하는 가운데, 전통적 상업 공간의 위상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형 마트들이 매장 수를 줄이거나 구조조정에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도는 등 오프라인 공간이 점차 위축되는 추세인데요. 오프라인 공간을 재정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공간의 재탄생’(Rebirth of Space)이 이슈가 될 것이라는 분석 가운데, ‘카멜레존’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습니다. 오늘은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카멜레존의 개념과 대표적인 카멜레존 공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카멜레존, 지금부터 함께 만나볼까요? 


성격 따라 무지갯빛으로 변화하는 오프라인 스페이스,  
카멜레존 


끊임없이 온라인에 지분을 내어주고 있는 오프라인 공간. 이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효율성을 높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가 바로 하나에 특화되지 않고 계속 공간의 성격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카멜레존’은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색을 바꿀 수 있는 파충류인 ‘카멜레온’(Chameleon)과 공간을 뜻하는 ‘존’(Zone)을 합성한 신조어입니다. 이는 특정 공간이 본래 가지고 있었던 고유 기능에서 새로운 정체성의 공간으로 변신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공간이 카멜레존으로 변신하는 양상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공간들이 만나 발생하는 시너지
 
공간을 변신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여러 업종의 협업입니다.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업종들이 한 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할 때, 시너지가 일어나면서 공간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죠. 가장 대중적인 만남은 역시 카페와의 협업인데요. 일본의 츠타야와 스타벅스의 콜라보처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카멜레존들이 한국에서도 차츰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론드리 프로젝트 내부 전경 (출처 : 론드리 프로젝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대표 이현덕 씨가 프랑스 유학시절 빨래방을 이용한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론드리 프로젝트’는 빨래방과 카페가 만난 카멜레존의 좋은 예라 할 수 있습니다. 해방촌 언덕의 기원 자리에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론드리 프로젝트가 문을 열면서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빨래방과 카페를 콜라보하자, 세탁이 끝나길 기다리며 멍 때리던 40분이 커피와 함께 하는 편안한 휴식과 독서의 시간으로 변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와 커피의 퀄리티에도 신경을 쓴 ‘론드리 프로젝트’. 빨래를 하러 온 사람들과 커피 손님들이 모여들면서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역할도 겸하게 되었습니다.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던 두 업종이 만나 지역사회 소통의 공간으로까지 재탄생한 대표적인 ‘카멜레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온라인에서 경험할 수 없는 체험형 공간 
 
시간 편의와 가격적 측면 때문인지, 온라인 쇼핑 고객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과의 차별화를 위해 고객에게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바로 오프라인 공간이 카멜레존으로 변신하는 두 번째 이유입니다. 

침대 브랜드로 잘 알려진 ‘시몬스’는 지난 9월, 자사의 R&D 센터와 물류센터 등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 ‘시몬스 팩토리엄’에 복합 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를 오픈했습니다. 시몬스는 이곳에 고객이 침대와 관련해 최대한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집중했습니다. 

 
 ▲시몬스 테라스의 다양한 공간 연출 (출처 : 시몬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시몬스 테라스의 라운지 역할을 하는 쇼룸에서는 매트리스 컬렉션과 룸 세트,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등 시몬스의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포켓 스프링’ 등 시몬스 제품에 적용된 고유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매트리스 랩’에서는 방문객이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수면 습관과 가장 적합한 타입의 매트리스를 추천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시몬스 테라스 내에 위치한 브랜드 역사관 ‘헤리티지 앨리’에서는 100여 년 전 침대를 만들 때 사용하던 실제 기계들이나 1950년대 시몬스 광고, 포켓 스프링 아트 작품 등 시몬스 침대의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문 큐레이터는 물론, 전체 공간을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해요. 

럭셔리 호텔 룸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 ‘호텔’ 부스에서는 1,0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시몬스 침대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시몬스 테라스 내부의 ‘이코복스 카페’는 맛있는 커피와 편안한 인테리어 덕분에 벌써 SNS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무겁고 엄숙할 뻔한 공장 건물 내 시설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체험을 더한 시몬스 테라스. 이곳은 이제 많은 사람이 일부러 찾아와 브랜드를 학습하고 홍보까지 해주는 카멜레존이 되었습니다. 


버려진 공간에 ‘트렌드’를 불어넣다 
 
용도를 다한 후 흉물처럼 버려진 공간이 다른 용도로 탈바꿈하는 것도 카멜레존 트렌드의 한 부분입니다. 버려진 신발공장과 전분 공장 건물을 헐지 않고 잘 다듬어 앤틱한 분위기의 카페로 재탄생시킨 ‘앤트러사이트’나, 구한말 시대 혜민서 건물을 개조해 예스러운 카페로 만든 ‘커피 한약방’ 역시 이러한 트렌드와 결이 닿는 부분입니다. 

 
 ▲옛 고려제강소 공장 부지 조감도 (출처 : F1963 공식 홈페이지)
 
최근에는 이런 재생 건축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수영구의 옛 고려제강 폐공장을 부산시와 고려제강이 함께 손잡고 되살려낸 ‘F1963’에는 서점과 카페, 맥주 브루어리와 양조장, 원예점 등 다양한 매장이 입점했습니다. 와이어 공장 부분을 리모델링한 ‘F1963 도서관’도 2019년 3월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리뉴얼 개장한 F1963 전경 (출처 : F1963 공식 홈페이지) 
 
이렇게 조성된 공간은 단순히 상업적 용도로만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프랑스 리옹국립음향센터의 ‘사운드아트’전, ‘금난새 베토벤 심포니 사이클’ 공연, ‘부산 리턴즈’ 전시 등 수준급의 전시와 공연을 선보이면서 F1963은 부산의 ‘인싸’들이 자주 찾는 핫플레이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또한, F1963은 ‘2018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까지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쯤 되면 부산에서 꼭 한번 들러 보아야 할 카멜레존임이 틀림없겠죠? 


함께하면 가벼워지는 ‘공유 공간’ 
 
우버와 에어비앤비로 확산된 ‘공유’ 키워드 역시 카멜레존 트렌드의 주요 테마입니다. 2010년 뉴욕에서 시작한 ‘위워크’를 시작으로, 한국에서도 ‘무신사 스튜디오’ 등 사업 분야와 테마에 맞는 공유 오피스 서비스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숲 인근에 위치한 얼리브 라운지 (출처 : 얼리브 라운지 공식 홈페이지)
 
‘얼리브' 역시 공유 오피스 서비스의 일종입니다. 하지만, 기존 공유 오피스처럼 일정한 공간을 나누어 쓰는 것은 아닙니다. 얼리브는 1인 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 프리랜서 등 고정 사무실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자체 코워킹 스페이스인 ‘얼리브 라운지’와 서울 시내의 스타일리시한 카페와 펍, 레스토랑 등 얼리브와 협의된 일반 상업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일반 상업 공간의 경우, 주로 손님이 많지 않은 시간을 계약해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유 오피스와 비교하면 비용도 저렴한 편입니다. 업주 입장에서도 ‘파리 날릴 뻔한 시간대’를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게 되니, 상생해 나갈 수 있는 좋은 모델인 셈이죠. 

 
 ▲쉽고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얼리브 앱 (출처 : HS애드 블로그)
 
체크인과 결제, 클래스 예약 등 얼리브의 모든 서비스를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 여러모로 운영 비용도 절감됩니다. 이용 비용은 일반 공유 오피스보다 낮은 수준으로, 용도에 따라 가볍게 이용해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저렴하게 업무공간을 이용하시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이들이 오프라인의 쇠퇴를 주장하지만, 정확히는 전통 방식의 오프라인 매장이 정리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 서비스들은 끊임없이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통해 오프라인에 진출하려 하고, 오프라인 서비스는 계속 온라인 유통을 강화해 줄어드는 매출을 보완하려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는 모호해지고, 결국 살아남는 것은 플랫폼을 뛰어넘어 고객에게 그 매력을 어필하는 서비스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카멜레존’ 트렌드에 주목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F1963 ·  HS Ad ·  HS애드 ·  HS애드 블로그 ·  공유 오피스 ·  론드리 프로젝트 ·  무신사 스튜디오 ·  시몬스 테라스 ·  얼리브 ·  위워크 ·  카멜레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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