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CULTURE]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마법, 홀리데이(holiday) 마케팅
HS Ad 기사입력 2018.12.13 12:00 조회 5685
 

갈수록 쌀쌀해지는 날씨만큼이나 경기 동향이 좋지 않은 요즘입니다. 미국의 경기 부진 소식에 전 세계적으로 한파가 예상되며, 내년 즈음에는 바닥을 찍을 것이라는 해석들도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불황일 때일수록 더욱 화려하게 불을 밝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백화점 등 유통업계입니다. 특히 12월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이 되면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마케팅을 전개하죠. 이러한 홀리데이(holiday) 마케팅은 고객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기에, 많은 업체가 이 시즌을 위해 비용을 투자합니다. 오늘 HS애드 블로그에서는 대표적인 홀리데이 마케팅의 사례들을 소개해 드릴 예정인데요.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홀리데이는 무엇일지, 지금부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연말 분위기를 책임지는 백화점 크리스마스 트리 
 
독특하게도 크리스마스를 가장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은 교회도, 성당도 아닌 백화점인 것 같습니다. 사실 크리스마스에 가족이 모두 모여 파티를 하는 유럽에서 손님이 길을 잃지 않고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이정표를 세운 것이 크리스마스 트리의 유래인데요. 전 세계의 모든 백화점도 고객이 길을 잃지 않고 찾아와 지갑을 열 수 있도록 ‘크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 오브제로 외부를 장식합니다. 앞을 지나가는 시민들이 트리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어 SNS에 올리는 경우도 많으니, 바이럴이 자동으로 되는 셈입니다. 

 
 ▲홀리데이 쇼핑 시즌을 기념하는 메이시스 백화점(출처: National Public Radio 공식 홈페이지) 
 
미국의 대표적 백화점 ‘메이시스’는 매년 꾸준히 트리 관련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어느 백화점이나 트리는 있게 마련이지만 메이시스의 트리는 특별합니다. 그 시작이 1948년으로, 무려 7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거든요. 메이시스 백화점의 전신이었던 ‘리치스’ 백화점은 1948년 추수감사절에 백화점 옥상에 커다란 소나무를 설치해 사람들을 끌어모았고, 그때부터 이 나무를 ‘더 그레이트 트리’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1975년 메이시스로 상호가 바뀌고, 2012년 소나무를 설치하던 크레인이 넘어지는 일이 있었음에도 이 전통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메이시스 백화점의 71번째 트리 점등식 홍보 이미지(출처: 메이시스 백화점 공식 홈페이지) 
 
지난 11월 18일, 메이시스 백화점은 애틀랜타 본점에서 45,000개의 멀티 컬러 LED로 장식된 거대한 트리를 점등하는 ‘71st Annual Macy’s Great Tree Lighting’ 점등 행사를 열었습니다. 더 그레이트 트리의 71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이 행사에서는 퍼레이드와 전시회를 시작으로, 트리 점등과 함께 러셀 디커슨, 에이드리엔 베일런, 프란체스카 바티스텔리, 카일라 제이드 등 인기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쳤습니다. 백화점 전속 합창단 ‘The Macy’s All-Star Choir’가 연주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럴도 감상할 수 있었다고 하니, 메이시스 백화점에 방문해야 할 이유는 충분했겠죠? 

 
 ▲연말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장식(출처: 갤러리아 백화점 홈페이지)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한국 백화점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올해 갤러리아 백화점은 커다란 샤넬 No. 5 모양 트리와 기프트 박스 오브제를 설치해 행인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현대 백화점은 스마일리, 롯데 백화점은 미키마우스를 내세운 크리스마스 트리와 오브제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백화점마다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는 사실! 집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가까운 백화점에서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요? 


요즘 핫한 매력만점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서로 다른 개체들이 만나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죠. 두 브랜드가 만나 Win-Win 효과를 누리는 콜라보레이션 역시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더욱 그 범위를 넓혀 가고 있는데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손을 잡고 재미있는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한정’과 ‘홀리데이’라는 해시태그를 등에 업고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가곤 합니다. 

 
 ▲스타벅스와 몰스킨, 10 꼬르소 꼬모의 콜라보레이션 다이어리(출처: 스타벅스 코리아 홈페이지) 
 
‘홀리데이 한정판’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브랜드는 역시 스타벅스가 아닐까요 싶습니다.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인 11월~12월에 크리스마스 에디션 음료 3잔 포함 총 17잔 분량의 ‘e-프리퀀시’를 모은 고객에게 한정판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17잔이냐고요? 스타벅스에 따르면, 스타벅스 팬들이 한 달 평균 8잔가량의 음료를 구매하니, 단골이라면 2달 동안 17잔 정도는 커피를 마시지 않을까 생각해 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2004년 처음 등장한 스타벅스 플래너는 유명 다이어리 브랜드 ‘몰스킨’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지속해 왔는데요. 2017년에는 컬러 연구소 ‘팬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플래너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2018년에는 다시 몰스킨과 손을 잡고, 여기에 패션 브랜드 ’10 꼬르소 꼬모’까지 참여한 5종의 스타벅스 플래너를 출시했습니다. 

스타벅스 외에도 할리스, 배스킨라빈스, 투썸플레이스 등 대부분의 커피 전문점에서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다이어리를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감성을 두드릴 한정판 다이어리, 벌써 고르셨나요? 

 
 ▲슈에무라와 라 메종 뒤 쇼콜라의 콜라보레이션(출처: 슈에무라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재미있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2016년 일본의 앤디 워홀 ‘무라카미 다카시’와 손잡고 출시한 ‘슈에무라X무라카미 다카시 에디션’은 무라카미 다카시의 ‘슈퍼 플랫’ 스타일 마스코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죠. 지난해에는 슈퍼마리오 캐릭터, 올해는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라 메종 뒤 쇼콜라’와 함께한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달콤 쌉쌀한 초콜릿의 향과 컬러를 특징으로 한 컬렉션은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묵직한 브라운과 버건디 와인의 매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12월 25일까지, 달력을 열면 매일 선물을 받는다고? 
 
핼러윈이 지나면 미국에서는 ‘어드벤트 캘린더’를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어드벤트(Advent)는 대림절이라는 뜻으로, 아기 예수의 생일인 12월 25일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전 4주를 의미합니다. 오직 이 기간의 날짜만 표시되어 있는 달력이 바로 어드벤트 캘린더인데요. 날짜마다 재미있는 이벤트나 선물 등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거 써먹기 진짜 좋겠네’ 하며 무릎을 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바디샵에서 출시한 4종의 어드벤트 캘린더(출처: 더 바디샵 글로벌 홈페이지) 
 
아니나 다를까, 이미 많은 브랜드가 홀리데이 시즌 마케팅에 어드벤트 캘린더를 활용합니다. 올해 더 바디샵은 별, 올빼미, 사슴, 여우 등 총 6가지 캐릭터의 어드벤트 캘린더를 출시했는데요. 매일 달력을 열면 구매 가격의 2~3배가 넘는 미니 제품들이 들어있습니다. 이처럼 뷰티 브랜드에서는 고객에게 매일 달력을 오픈하는 재미와 함께 자사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소개하는 수단으로 이 달력을 활용하고 있답니다.  

 
 ▲레고 시티 어드벤트 캘린더(출처: 레고 공식 홈페이지) 
 
블록 장난감의 최강자인 레고 역시 스타워즈, 레고 시티, 레고 프렌즈 등 3종의 어드벤트 캘린더를 매년 출시하고 있습니다. 대림절을 기다리는 24일 동안 매일 다른 레고 블록을 가지고 놀 수 있으며, 각 시리즈 모두 크리스마스의 캐릭터 디자인이 추가되어 희소성이 높습니다. 본래는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탄생한 제품이지만, 키덜트와 같은 어른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아직 크리스마스까지는 2주 정도 남았지만, 거리와 매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비록 그 시작은 마케팅을 위한 수단이었지만, 레드&그린 컬러로 단장한 크리스마스의 따스한 감성에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직접 고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족, 친지들과 나눠보세요. 주는 만큼 행복한 기분이 찾아오는 것이야말로 크리스마스 선물의 매력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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