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SSUE] 사연 있는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INNOCEAN Worldwide 기사입력 2017.01.09 12:00 조회 11710
오늘도 어김없이 대화창을 열어 내 기분을 대신할 캐릭터 이모티콘을 찾아 날린다. 익살스러움과 귀여움을 풀세트로 장착한 아이들이다. 근데 보이는 게 전부인 줄 알았더니 저마다 숨은 사연 하나씩은 가지고 있더라. 이 친구들의 사연을 알고 나면 아마도 훨씬 더 애정 충만하게 감정 이입할 수 있지 않을까. 귀여운 얼굴 뒤에 감추고 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들. 어쩐지 내 이야기 같고, 당신 이야기 같다.

TEXT. Life is Orange 편집팀
COOPERATION. KAKAO FRIENDS, LINE SANDOLL TIUM, COGUL PLANET



 
01
국민 캐릭터 된 친구들

KAKAO FRIENDS
 


무지-MUZI
토끼인 척하는 단무지
토끼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토끼 옷을 입고 있는 단무지라는
엄청난 반전의 캐릭터. 실제 성격은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이나
토끼 옷을 벗으면  급격히 소심해지고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
무지가 토끼가 아니라는 사실에 실망감과 흥분을 감추지 못한
유저들 때문에 한때 SNS상이 대혼란에 빠진 적이 있다.
― ―
매력포인트 똘망똘망한 눈망울, 벗겨보고 싶은 노란 속살
탄생비화 원래는 프렌즈의 주인공 포지션으로 세상에 나왔다. 주인공이라
옷도 여러 벌, 토끼 옷 말고도 다른 동물 옷이 몇 개 더 준비되어 있었다.
덕후시점 "무지 귀엽다고 함부로 옷 벗기고 그러지 마요,
벗은 몸 보면 탈덕 위기 오니까..."


콘-CON
알고 보면 무지의 창조주
늘 무지랑 붙어다니는 정체불명의 악어. 무지의 애완동물일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체는 그 반대다. 콘은 보잘것없는 단무지를
무지로 키워낸 어머니 같은 존재. 나름 신비주의라서 항상
옆모습만 보여준다. 이제는 단무지 대신 복숭아를 키우고 싶어
어피치를 찾아다닌다.
― ―
매력포인트
베일에 싸여 있는 엄청난 능력쟁이 탄생비화 무지의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서비스로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슬픈 전설이 있다.
덕후시점 "대외적 인지도랑 인기는 됐고!
멤버들 사이에서는 그래도 정신적 지주 같은 존재랬어."



 

라이언-RYAN
곰인 듯 사자인 듯... 나인 듯

처음 본사람들의 반응이 열이면 열, 곰으로 착각하는 외모를
지녔는데 사실은 갈기 없는 수사자. 왕위 계승자였지만 자유를
갈망해 탈출을 감행했고 꼬리가 길면 잡힐까 봐 꼬리고 짧다.
큰 덩치와 무뚝뚝한 표정, 과격한 행동으로 오해를 많이 사지만,
속은 소녀처럼 여리고 섬세하다. 때론 듬직하게 친구들을
다독이는 맏형 같은 존재다.
― ―
매력포인트 아이돌급 인기의 비결이 '눈썹빨'이라는 소리가 있다.
탄생비화 다른 캐릭터와 조화를 위해 기존 캐릭터의 얼굴 생김새를
차용했다고. 그러고 보니 눈은 튜브를, 코는... 제이지를 닮은 건가?
덕후시점 "표정이 과하지 않으니까 부담도 없고, 두루두루 사랑받는
이유가 있지. 어쨌든 우리 이언이는 부동의 인기 원탑!"





어피치-APEACH
복숭아나무에서 탈출한 악동

유전자변이로 자웅동주가 된 것을 알고 복숭아나무에서 탈출한
악동 복숭아. 섹시한 뒤태로 사람들을 매혹시키지만 성격이 매우
급하고 과격하다. 나이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추정.
사춘기를 겪고 있는 개구쟁이라 표정의 변화가 급격하며,
하는 행동을 보면 핑크빛 악마에 가깝다. 한때 카카오프렌즈
인기 1위였으나 지금은 라이언에 밀린 신세가 됐다.
― ―
매력포인트 귀엽고 섹시한 뒤태와 상큼한 과즙상, 큰 머리를 지탱하는
작은 몸의 황금비율 탄생비화 초안은 복숭아만 있었던 게 아니라
후보 과일 몇 개가 더 있었는데 최종 낙점된 게 지금의 얼굴.
덕후시점 "솔직히 인기는 라이언 푸시에 밀린 거지,
더더더 흥해라 피치야, 넌 복숭아 길만 걷자."





프로도-FRODO
잡종이라 슬픈 부잣집 도시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한 배우의 닮은꼴로 유명했던
그 '카톡개'다. 사실 '프로도'라는 어엿한 이름도 있고 나름
도시 출신에 집(주인)도 부자다. 하지만 태생이 잡종이라
콤플렉스가 상당하며 성격도 까칠하다.
연인관계인 고양이 네오랑은 가끔 티격태격하지만,
실은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꾼이다.
― ―
매력포인트
시크한 표정으로 곁눈질하는 남자남자한 모습
탄생비화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 플루토와 이미지도
비슷하고 이름도 거기서 따온 거란다.
덕후시점 "그렇다고 해도, 굳이 잡종이라고 표현해야 하나?
소속사가 안티네."





네오-NEO
제 잘난 맛에 사는 도도한 고양이
나 이외에 중요한 게 없는 새참하고 사나운 고양이.
윤기 흐르고 찰랑거리는 단발머리가 사실은 가발이다.
원래는 평범하고 소심한 성격의 고양이었는데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난 후 자신감이 충만해졌다고 한다.
전형적인 차도녀 느낌. 프로도와 목하 열애 중이다.
― ―
매력포인트
원래 이쁜 것들은 새침하고 싸가지가 없는 법
탄생비화 원 디자이너인 호조 작가는 카카오프렌즈 중 이 캐릭터를
가장 먼저 만들었고,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덕후시점 "우리 네오는 잘난 척해줄 때가 젤 귀엽고요~"





튜브-TUBE
발이 작아 속상한 이중인격 오리
겁 많고 마음도 여리여리한 소심쟁이 오리. 평소에는 착하고
순한 미소를 머금고 있지만 극도의 공포를 느끼면 미친 오리로
변신한다. 밥상을 엎는 것도 다반사. 콤플렉스인 작은 발을
숨기려고 큰 오리발을 착용하는데 그것마저도 잘 벗겨진다.
미운 오리 새끼가 먼 친척이다.
― ―
매력포인트
귀엽고 작은 오리발이 십덕 포인트 탄생비화 튜브는 주둥이가
튜브를 닮았다는 아주 단순한 이유로 붙여진 이름이다. 덕후시점 "어쩐지,
이름하나 짓는 데도 애정이 없더라니... 미운 오리 새끼 취급 쩌네."





제이지-JAY-G
힙합 뮤지션을 동경한 파마머리 두더지
땅속에서 토끼 간을 구해오라는 특명을 받고 땅 위로 파견된
비밀요원 두더지. 햇빛을 볼 수 없어 선글라스를 필수로 끼고
다닌다. 토끼 간을 얻으려고 무지를 무지하게 쫓아다니지만
알다시피 무지는 토끼가 아닌 단무지. 사명감만 투철하고
어리바리해서 이 사실을 모르는 것 같다. 냉철한 겉모습과 달리
여린 감수성의 소유자다.
― ―
매력포인트
언제 어디서나 독차지 가능 탄생비화 원래 이름은
'블랙'이었으나 미국의 힙합 뮤지션인 '제이지(Jay-Z)'를 동경하는
설정이라 이름을 바꿨다. 덕후시점 "선글만 벗으면 라이언하도 존똑인데,
왜 인기는... ㅠㅠ 아무래도 스타일링을 바꿔야 할 듯."




02
개성만점 캐릭터 군단
LINE FRIENDS




샐리-SALLY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와 달리 친구들 중 가장
어른스럽다. 한때 병아리가 아니라 새끼 오리라는 말도
돌았으나 공식 채널에서 병아리로 결론 내며
논란을 잠재웠다.





브라운-BROWN
온순하고 소심하지만 화나면 무서운 곰이다.
말이 없고 감정을 얼굴에 드러내지 않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 라인프렌즈 내 인기 톱을 자랑하며
지난 3월에는 갑자기 여동생이 생겼다.





코니-CONY
언제나 발랄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토끼다.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변덕쟁이라 주변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할
때가 있다. 메신저 라인 스티커 개발 당시 회사 대표의
아이디가 '코니'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초코-CHOCO
오빠 브라운을 만나러 왔다가 라인프렌즈의 새 멤버로
영입됐다.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아 헤어 액세서리는
꼭 빼놓지 않는다. 항간에는 브라운이 여장한 거
아니냐는 설이 나돌고 있다.

팡요-PANGYO
라인프렌즈에 새로 들어온 브라운의 친척이다.
앉아 있거나 누워 있길 좋아하며 시크한 브라운과 달리
친근하고 귀여운 성격의 소유자. 중화권 유저의
사랑을 노리고 있다.





제임스-JAMES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건 자기 자신이라고 말하는
금발의 나르시시스트. 그의 이름은 라인프렌즈 CCO를
맡고 있는 제임스 CCO의 이름에서 따왔다.





보스-BOSS
탈모 진행 중인 부장님 캐릭터. 평범하고
흔한 구세대 아재이지만 가슴속 깊은 곳엔 남들은
모르는 뜨거운 열정을 품고 있다.





문-MOON
호기심 많고 감정의 기복이 큰 말썽꾸러기로 둥근 달이
모티프다. 그래서 이름도 문(moon). 코니와 더불어
민폐 + 츤데레를 담당한다.





제시카-JESSICA
여성스럽고 패션감각이 뛰어나며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 고양이. 라인프렌즈의 패셔니스타였으나
브라운의 여동생 초코의 등장으로 밀리는 처지에 놓였다.





에드워드-EDWARD
누구보다도 부지런하고 성실한 애벌레. 레너드와 더불어
캐릭터 후발주자로 나왔지만 래너드와 달리
존재감이 크지 않다 아쉽다.

레너드-LEONARD
낭만주의 개구리. 감수성이 풍부해 사소한 얘기에도
과도하게 공감하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다.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어린이라서 존댓말을 사용한다.




03
왠지 끌리는 친구들
CREATIOR'S
CHARACTERS




바른생활
바른 듯 바르지 않은 생활의 표본
옛 시절의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하는 바른생활
캐릭터. 초등학교 교과서에 등장해 올바른 생활의
본보기를 보여준 아이들이다. 그때 그림체 그대로,
깨알 같은 표정과 임팩트 있는 동작에,
바른 생활과 대조되는 풍자와 희화를 담은 어투로
통쾌한 웃음을 전한다.
― ―
시선을 사로잡는 주옥 같은 멘트와 동작, 표정으로 젊은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 모두에게 어필한다. 대화에서 튀고 싶은데
드립력이 부족한 사람에서 추천!





에비츄
숨막히는 귀여움 뒤에 숨겨진 이면
햄스터 특유의 귀여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본명은 맥주 이름에서 유래한 '에비스'.
말은 할 수 있지만 발음이 유아적이라 자신의 이름을 에비츄로 발음한다.
일본 애니메이션 <집 보는 에비츄>의 실질적 주인공이며,
야한 거 좋아하는 주인님의 영향으로 19금에 능통하다.
― ―
귀여운 걸 좋아하는 여성들이 자주 쓰는 이모티콘이나 현실은 19금.
그 반전 매력이 인기몰이에 일조했다고 보는 시선도 있다.





베니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말하는 토끼

유난히 큰 귀를 가졌다. 두 살 때 열병으로 소리를 잃은 소녀를
대신해서 세상의 소리를 더욱 잘 듣기 위해서다. 그리고 소리로도
모자라 점점 시력까지 잃게 된 그녀를 위해서 좌절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다.
― ―
소리를 잃고 빛을 잃게 된 작가의 희망을 담은 이모티콘.
캐릭터를 만든 '구작가'의 감동적인 사연으로
더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투즈키
움직이는 이모티콘의 원조
단순하면서도 깜찍한 동작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토끼 캐릭터 투즈키(Tuzki). 하얀 바탕에
검은 선으로 이루어진 단순한 토끼지만 재치 있는 동작과
건방진 표정이 압권이다. 자신의 심경을 다양한 몸개그로
승화시키며 여전히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 ―
이모티콘 원작자는 중국인 왕모모.
자신의 블로그에 캐릭터를 만들어 올린 것이 인터넷을 타고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나이스진
격하게 사랑스러운 2등신의 그녀
통통한 2등신 몸매에 표정과 제스처가 살아 있다. 특히
짧은 팔다리로 움직일 대마다 꿀렁이는 정직한(?) 몸매가
묘하게 동질감을 일으킨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겪는
상황에서의 진솔한 감정과 행동의 변화가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하다.
― ―
생활 웹툰 작가 김진이 자신의 캐릭터에 빗대어
그린 것으로 아빠미소를 부르는 귀요미 캐릭터의
끝판왕으로 불린다.
캐릭터 ·  국민캐릭터 ·  카카오프렌즈 ·  라인프렌즈 ·  바른생활 ·  에비츄 ·  베니 ·  투즈키 ·  나이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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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식은 눈에서 시작된다’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처럼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기업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인식 시키기 위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기업들은 복잡한 경쟁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그 경쟁 상황의 돌파구로 브랜드 개발이 중요한 화두가 된 지 이미 오래이다. 이제 기업들은 브랜드 또는 기업을 알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소비자와 정서적으로 교감하길 원하고 있으며,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무형의 개념인 브랜드를
세계 인구의 23%! 무슬림 사로잡는 할랄 광고
한국 K-Pop 스타들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세계적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들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이슬람교도인 ‘무슬림 문화권’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죠. 최근 BTS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을 정도로 한국 문화는 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지만, 정작 우리는 무슬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편입니다. 무슬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무엇을 어떻게 소비하는지 아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겠죠? 오늘 HS애드 공식 블로그에서는 ‘할랄’을 비롯한 무슬림들의 마음을 담아낸 광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석엔 마음을 주세요’ 정관장 캠페인
코앞으로 다가온 민족 대명절 추석! 여러분은 이번 추석 연휴에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오랜만에 가족들을 보러 고향으로 가시는 분들도 계실 테고, 일에서 벗어나 휴양지로 떠나는 분도 계실 텐데요. 이번 추석을 맞아 정관장에서는 ‘추석엔 마음을 주세요’ 캠페인을 론칭하여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예전만큼 명절의 의미가 크지 않은 요즘, 추석의 의미를 환기시키고 가족 간에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는 것이 어떨까요? 훈훈했던 정관장 캠페인 현장을 들여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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