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Creative] 공익광고에서 삶을 엿보다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6.12.12 12:00 조회 7872
글 심의섭 HS애드 Chief Copywriter

한동안 공익광고의 주제는 지구의 자연과 극심한 빈곤이었다. 기아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축 처진 손에 마음 아프고, 뜨거운 태양에 녹아버린 얼음을 찾아 헤매는 북극곰의 발걸음에 눈물 흘렸다. 공익광고는 이리 거창한 테마여야만 할까? 공공(公公)에는 당신과 나, 우리도 포함된다. 이제는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공익도 필요하다.

Donner Fait Du Bien : 입장 바꿔 생각해 봐!

우리는 하루 종일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길거리와 지하철, 회사, 쇼핑센터 등. 대부분은 무심히 스쳐 지나간다.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도, 스치는 순간 ‘내’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프랑스의 한 공공단체가 무관심에 작은 경종을 울린다. 유명 셀럽은 물론, 흔한 CF 모델도 없다. 하얀 화면의 작은 공간을 차지한 픽토그램들과 자막이 전부다. 메시지가 좀 많이 다르다.

‘장애인을 위한 곳입니다. 임신 중에 금연하세요.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세요. 우리는 이미 다른 사람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 자신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알길 원한다면, 다른 사람을 나 자신처럼 생각해보세요.’

언뜻 보면 평범한 잔소리다. 잔소리가 공익이라니. 생각을 조금만 다르게 해보자.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는 일은 필요하다. 그럼, 지금을 살아가는 나와 당신은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가? 공공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멀리 있지 않다. 아기를 가져 지하철에 서 있기 힘든 ‘나’일 때도, 다리가 불편해 문 앞에 주차해야 하는 또 다른 ‘나’일 때도 있다. 그렇다. 다른 사람을 ‘나’라고 생각한다면 공공의 이익은 저절로 지켜진다. 임신 중인 ‘나’ 앞에서 ‘나’라면 담배를 안 피울 테니까. 90년대 히트곡이 생각난다. ♬핑계 대지 마 입장 바꿔 생각해 봐.


▲ Donner Fait Du Bien : 나처럼 생각해보세요(France)

Fondation 30 Millions D`Amis : 내 삶의 모든 것

커다란 개가 병원 복도를 급하게 뛰어간다. 병상엔 크게 다친 남자와 보호자가 있다. 아마, 주인이겠지. 영상은 똑같은 상황을 시간만 달리해서 계속 보여준다. 구급 침대에 누워 앰뷸런스에 실리는 남자와 바라보는 개. 앰뷸런스에 실리기 전 사고 난 차 밖에서 구급 침대에 눕혀지는 남자와 개. 전복된 자동차에서 주인을 꺼내는 개. 운전을 하는 주인과 차를 쫓아가는 개. 외진 숲 속에 도착한 차에서 내린 주인이 개의 목줄을 풀고 개를 버린다. 남자는 개의 주인이고, 주인은 개를 버렸다. 개는 그를 쫓아갔고, 주인은 사고를 당한다. 개는 위험에 처한 주인을 구한다. 자신을 버렸지만, 그의 목숨을 구한다. ‘그(개)는 절대 당신(주인)을 떠나지 않을 거예요.’란 카피 그대로. 누군가에게 개는 개일 뿐이지만, 개에게 주인은 삶의 모든 것이다. 주인이 죽으면 굶어 죽는 개도 있다. 지금, 우리나라도 유기견 문제가 심각하다. 살아있는 생명을 버린다. 우리 모두 어떤 이유든 생명을 버리는 ‘개보다 못한’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 Fondation 30 Millions D`Amis : 버리지 마세요(France)

중국 관공서 : 당신도 나이 먹는다

중국도 노인 문제는 어려워 보인다. 한 관공서가 공경을 테마로 내보낸 공익광고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아름다운 여자. 어디선가 들리는 아이의 떼쓰는 소리와 쩔쩔매는 할머니의 목소리. 독서에 방해가 돼서일까? 여자는 할머니와 아이가 있는 곳으로 간다. 시끄러우니 조용히 해달라고 따지러 가는 상황처럼 보인다. 가보니, 아이가 자판기의 먹을 것을 사달라고 조르지만 할머니는 사용법을 모른다.
할머니의 어깨를 두드리니 돌아보는 할머니. 아! 할머니의 얼굴은 여자가 나이를 먹어 늙은 모습이다. 그렇다.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당신의 어머니, 할아버지가 신제품 사용을 어려워하듯, 당신도 그렇게 될 것이다. ‘노인을 공경하는 것은 내일의 자신을 공경하는 것이다.’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는 초고속으로 노령 국가에 들어섰지만, 노인을 위한 대책은 없다. 심지어 노인학대가 문제다. 분명 공경은 쉽지 않다. 당신과 나는 하루하루 나이를 먹고, 20번 또는 30번의 내년이 지나면 노인이 될 것이다. 미래의 나를 생각해서 행동한다면 자연스럽게 노인을 배려하거나 공경하게 되지 않을까?


▲ 중국 관공서 : 공경(China)

토막말 : 집과 인생

요즘 집이 없는 사람이 있느냐 하겠지만. 현실에선 분명히 존재한다. 24시간 패스트푸드점에서 잠드는 할머니. 터미널과 역에 보이지 않는 집을 짓고 사는 아저씨. 일본의 어떤 집 광고다. 한 남자가 걸어간다. 하늘이 높다. 비주얼은 남자와 집이 전부다. 카피를 보자. 『어떤때라도 돌아갈 장소가 있다. 그래서 사람은 멀리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인생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인생이 되는 집. 집으로 돌아간다.』 그렇다. 우리는 집이 있기에 멀리 일하러 나온다. 해비타트는 집이 없는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준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기부하거나 스스로의 시간을 기부한다. 그들이 짓는 집은 기부하는 사람들의 숫자만큼의 인생 스토리도 함께 지어진다.


▲ Depaul International : Years Of…

Depaul International : 인간답게 살도록

매년 10월 17일은 빈곤 퇴치의 날. 누군가 묻는다. 빈곤은 아프리카에만 존재하는가? 아니다. 당신이 살아가는 이 땅에도 있다. 하루 세끼를 다 챙겨 먹일 돈이 없어 못난 엄마가 된다. 한겨울, 매서운 칼바람 숭숭 들어오는 한 뼘짜리 집에 산다. 집이라도 있다면 다행. 한겨울 거리엔 내 몸 하나 누일 곳 없는 이들이 살아간다.
프랑스의 노숙자 돕기 단체인 Depaul International은 빈곤 퇴치의 날을 맞아 특별한 영상을 제작한다. ‘100년…’이란 타이틀과 함께 세련된 무지의 화면에 할아버지가 등장한다. 아하, 패션 100년史가 펼쳐지나 보다. 1916년 옷을 입는다. 아주 많이 허름하다. 1926년, 36년, 46년, 시간이 흐르고 옷의 스타일은 조금씩 바뀐다. 점점 현대적으로 변한다. 2016년까지 수고스럽게 벗고 입히기를 반복하지만 “뭔가이상하다.” 고개가 갸웃거릴 즈음 발견한다. 옷이고 뭐고 모든 것이 아주 낡았다. 그렇다. 프랑스 노숙자의 100년史다. 잠시라도 맘 편히 발 뻗을 곳조차 없는 노숙인들에게 빈곤은 벗어나기 힘든 문제. 그들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에 참여해달라고 전한다.


▲ Samaritans : Plaster The Silence(싱가포르)

Samaritans : 소중한 이들과 함께 살아주세요

청소년 자살 예방 캠페인이다. 주인 잃은 인형과 흔들리는 사진, 텅 빈 방안, 외로이 홀로 있는 책상, 강가에 앉아 누군가를 그리는 여자. 인형이 나왔으니 딸인가 보다. 철망에 걸린 운동복을 바라보는 친구. 세련된 식탁에 앉은 아빠와 아이, 그리고 빈 의자 하나. 빨래를 들고가던 엄마가 문득 바라본 죽은 딸의 침대. 자살한 사람은 모른다. 남은 사람들이 겪는 슬픔과 아픔이 얼마나 큰지 .어떤 이들은 슬픔을 극복해내지만, 어떤 이들은 괴로움에 삶을 놓기도 한다. 자살은 자살한 사람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그를 사랑했던 사람들의 삶까지 무너뜨린다. 자살을 생각하는 청소년들에게 살아가야 할 이유를 알려주는 영상. 너는 혼자가 아니야. 네가 죽으면 아파할 사람이 네 옆에 있어. 무엇이 힘드니? 혼자 끙끙 앓지 말고 나에게 말해주렴. #HOWRU란 카피가 적힌 가상의 반창고를 붙인 손이 보이며 끝난다. SNS에서 반창고를 다운로드 받아 프로필 사진을 꾸밀 수 있게 하고, 실제 반창고도 배포한다. “지금 아픈 곳에 붙여주세요. 그리고 소중한 이들과 함께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 캘리포니아 공중보건부 : 금연(U.S.A)

금연 : 살인을 멈추세요

캘리포니아 주의 금연 광고로 “오! 멋진데~”란 말이 절로 나온다. ‘거대 담배 회사들 힘내세요! 전자 담배를 피우면서 전 세대가 니코틴에 중독되고 있습니다. 전자 담배, 거대 담배 회사들이 살인을 할 수 있는 다음 기회’. 흡연하면 폐가 나빠진다. 병이 나니 피우지 말아라. 일반적인 금연 광고의 초식은 이렇다. 담배를 피우는 당신이 나쁜 거다. 담배를 끊지 못하는 당신은 의지박약이다. 당신 몸을 위해 끊어라. 세상에. 담배를 피우라고 꼬드긴 회사가 아니라 피운 사람이 죄인이라는 관점의 광고가 대부분인 지금, 이 광고는 정확히 담배 회사를 향한다. 담배를 팔아 막대한 부를 축적한 담배 회사들이 연기가 나지 않는 전자 담배를 내놓고 또 피우라고 꼬신다. 거친 남자들의 담배에서 여성으로 넘어가고, 이젠 어린아이들까지. 그들의 행동은 공식적으로 ‘살인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해진다. 거대 담배 회사들은 꼼짝도 안 하겠지만, 속 시원하다. 돈 받고 독약을 파는 이들에게 울리는 시원한 경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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