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지금 우리 광고인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변화와 혁신, 그리고 틀을 깨는 Smart함입니다.”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6.10.14 10:58 조회 8917



‘2016년 대한민국광고대상·한국광고대회’ 집행위원장에 선출되신 것을 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96년,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여 현대 계열의 광고대행사 금강기획에 입사해서 일을할 당시에도 우리나라 광고계의 가장 권위있는 상은 바로 ‘대한민국광고대상’이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광고인들이 대한민국광고대상에 대해 얼마나 많은 애정을 갖고 있으며, 또 수상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대한민국광고대상·한국광고대회의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자리인 만큼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광고인의 커다란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2016년 한국광고대회 주제 슬로건은 ‘Advertising for Smart, Smart for Advertising’입니다. 이를 올해 주제로 선정하시게 된 배경과 의미를 설명해주세요.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지금은Smart란 말조차 진부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과거의 광고는 정보의 우위를 갖고있는 기업이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제품을 알리는 기능을 했습니다. 하지만 정보기술의 발달로 인해 오늘날의 소비자는 정보우위에서 역전을 이룬 것은 물론 스스로 매체의 일부가 되는 ‘미디언스(Media+Audience)’ 시대의 도래를 맞게 되었습니다. 올해 한국광고대회의 주제 슬로건인 ‘Advertising for Smart’란 이와 같은 미디언스 시대의 스마트한 소비자들에게 통할 수 있는 효과적인 광고를 만들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Smart for Advertising’은 그러한 광고를 만들기 위해서, 또한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광고인들이 보다 스마트해져야 한다는 ‘Be Smart’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올해로 한국광고대회가 서른 번째를 맞았습니다. 2016년 한국광고대회에서 지향하는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람으로 따지면 서른 살을 ‘立志’라고 합니다. 태어나서 30살 이전까지는 내가 누군가, 어디로 갈까 이리저리 방황을 하지만 30살이 되면 비로서 자신의 뜻을 세울 수 있게 된다는 뜻이지요. 아시다시피 한국광고대회는 모든 광고인들의 잔치이자수고한 광고인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서로 격려하고 칭찬을 주고받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30주년이되는 2016년 한국광고대회는 거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모든 광고인들이 우리 사회에 있어 광고의 필요성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나아갈 방향에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立志의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2016년 한국광고대회는 앞으로 광고인이 되고자 하는 잠재적 광고인과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의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를 위해 올해는 한국광고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SNS를 통한 현장중계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본 행사가 우리 광고인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광고산업이 더욱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6년 대한민국광고대상·한국광고대회에 참여한 광고인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키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소셜미디어와 모바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다양한 매체 환경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옴니채널(Omni Channel) 시대’를 거치며 소비자가 접하게 되는 마케팅 메시지 수의 증가와 함께 광고의 형식은 점점 더 디지털화되어 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광고라는 단어 자체가 필터링이 필요한 부정적인 대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은 심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Ablessing in disguise’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의 위기상황을 또 다른 기회의 장으로 반전시키기 위해서 우리 광고인들은 보다 더 정확하게 소비자를 분석하고, 그들의 심리적 장벽을 뛰어넘어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 광고인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 그리고 틀을 깨는 Smart함입니다.


한국광고대회는 국내 광고계에서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한국광고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광고학회의 설립보다 3년이 앞설 정도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대회입니다. ‘현대 한국광고의 역사는 한국광고대회의 역사와 맥을같이 한다’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있습니다. 한국광고대회는 작게는 한해 한국광고의 결실을 추수하는 자리이며, 크게는 한국광고산업의 중요성과 성장을 국내외에 알리고 광고의 질적, 양적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입니다.
 

향후 한국광고대회와 대한민국광고대상의 발전을 위해 개선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 있어 광고산업은 경기를 부양하고활성화하는 긍정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리드하는 매우 중요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칭송을 받기보다는 부정적인 대상으로인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올해 30주년을 맞는 한국광고대회는 점진적인 개선·발전이 아닌 환골탈태의 자세로 새로운 시작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특히, 한국광고대회와 대한민국광고대상이 광고인들만의 축제로 끝날 것이 아니라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통섭함으로써 새로운부가가치가 창출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 무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차기 한국광고학회장으로서, 앞으로 광고업 발전을 위해 산·학·관에서 노력해야 할 부분은 어떤 점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우리는 ‘학회는 특정 주제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모임’이라고 생각하는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광고라는 분야는 학교와 산업, 그리고 산·학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관의 유기적인 협업 없이는 연구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연구의 의미를 찾기 어려운 학문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짧지 않은 시간을 광고대행사에서 보냈으며, 지금도 산업계에서의 경험 없이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님을 매일매일 실감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린 것과같이 과학기술 변화에 따른 광고환경의 변화는 하루하루가 다릅니다. 특히 광고산업이 시장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나 상대적으로 그 중요성이 저평가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산·학·관이 서로의 영역을 국한하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거나, 광고를 규제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 등을 경계하여야 합니다. 특히, 현재광고업의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산·학·관이 서로 협력하고, 또 각각의 구성원들이 유기적으로 교류하는 다양한 형태의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저는 차기 한국광고학회장으로서 광고학회를 학자들만의 교류의 장으로 국한하여 운영하기보다는 산·학·관의 구성원들이 강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회가 되도록 그 기반 마련에 주력함으로써 산·학·관이 서로를 이해하고 통섭하며 함께 나아가는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The future depends on what you do today”라는 말이 있듯이 한국광고산업의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미래의 광고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 30주년을 맞는 한국광고대회는
환골탈태의 자세로 새로운 시작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변화 ·  혁신 ·  대한민국광고대상 ·  집행위원장 ·  광고인 ·  전망 ·  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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