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광고] 소비자 마음까지 '쓱' 훔쳐버린 그 광고! SSG.COM - ‘신세계적 쇼핑포털 SSG.COM’ 편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6.04.01 03:08 조회 23821
글·정리 편집부
 
“마음에 쓱 들어, 잘해 쓱”
소비자 마음까지 ‘쓱’ 훔쳐버린 그 광고!
SSG.COM - ‘신세계적 쇼핑,포털 SSG.COM’ 편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우리에게 ‘쓱’은 다만 하나의 부사에 지나지 않았다. 광고가 온에어되었을 때, ‘쓱’은 우리에게로 와서 SSG가 되었다. 대중들의 머릿속에 ‘쓱’이라는 브랜드를 확실하게 각인시킨 SSG.COM의 광고가 방송 프로그램부터 공공기관, 심지어 국회에서까지, 다양한 패러디를 양산해내며 연일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광고가 광고를 낳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광고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사실주의 화가 애드워드 호퍼의 작품까지 더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니, 그 파급력을 가늠할 만하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SSG.COM의 광고가 이번에는 이달의 광고 자리를 ‘쓱’ 가져갔다.

이제는 ‘쓱’이 더 익숙한 SSG.COM의 ‘신세계적 쇼핑포털 SSG.COM’ 편이 2016년 3월 이달의 광고로 선정되었다. 광고 후 매출을 급상승시키며 본디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 광고는 ‘쓱’이라는 짧지만 강한 카피로 ‘SSG=쓱’의 공식을 정확히 뇌리에 각인시켰다. 우리에겐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감독으로도 잘 알려진 백종열 CF감독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SSG.COM 광고는 강렬한 파스텔톤 색감과 낮고 건조하게 깔리는 두 배우의 목소리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심사위원들은 “SSG를 ‘쓱’으로 표현해내는 기발한 발상과 시크하면서도 위트 있는 소구방법이 인상 깊은 광고”라고 평하였다.

함께 후보작으로 올라왔던 광고는 대한항공의 ‘게스트하우스 프랑스’ 편 광고였다. 세계 곳곳 아름다운 대자연과 고전미 넘치는 유적지를 화면에 담아 여행의 로망을 깨우던 대한항공 광고가 이번에는 게스트하우스 콘셉트로 가장 프랑스다운 여행을 이야기하였다. 낭만의 도시로 각광받는 파리부터 동화 같은 마을 콜마르까지 프랑스의 숨은 보석 같은 지역들을 소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만, 이전부터 여행지를 소개하는 형식의 유사한 광고를 많이 진행해 온 터라, 신선함이 조금 부족했다는 평이 있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상은 매월 신규로 집행된 광고물(TV, 인쇄, 온라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016년 3월 이달의 광고는 2016년 1월에 집행된 광고물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달의 광고 수상자 인터뷰
SSG.COM [ HS애드 ]  
 
HS애드 제작팀: 박인규 CD, 박지연 S.CW, 정원이 S.AD
             기획팀: 박영환 국장, 정구환 부장, 주은숙 부장, 박찬미 대리, 이현우 사원
SSG.COM  e-커머스 총괄 SSG 마케팅팀 김정선 파트너




 2016년 3월 이달의 광고로 선정되신 소감 부탁드립니다.
 
HS애드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좋은 광고들 사이에서 저희가 만든 SSG.COM의 광고가 ‘이달의 광고’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광고주, 대행사, 모든 스태프들이 고생하고 노력해서 만든 결과물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SSG.COM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는 광고 속에, 두각을 나타내는 광고로 인정받아 기쁩니다. 쓱 캠페인을 준비하며, 광고도 대중을 열광하게 만드는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달의 광고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SSG 광고는 온에어 후 패러디가 되는 등 많은 화제와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는데요. 이번 광고의 아이디어는 어떻게 탄생했나요?
 
HS애드
이번 광고의 가장 큰 목표는 ‘인지도 높이기’였습니다. 우리는 이번 광고를 통해 SSG.COM을 심플하고 임팩트있게, 또 쉽게 환기할 수 있도록 ‘SSG=쓱’이라고 부르자고 제안했습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네티즌들이 HDMI는 ‘흐드미’, SBS는 ‘스브스’, SK는 ‘스크’라고 하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SSG.COM을 그대로 읽으면 읽기 어려울뿐더러 입에 잘 붙지도 않기 때문에 ‘쓱’이라는 이름으로 쉽고 재미있게 브랜드를 기억시킬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실제로 SSG.COM 내부에서도 SSG.COM을 애칭처럼 ‘쓱’으로 부르고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SSG=쓱’이라는 캠페인을 제안했을 때, 광고주 반응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쓱’의 의미는 ‘빨리 무언가를 하는 모양’ 또는 ‘슬쩍 문지르는 모양’을 표현하는 것으로, 빠르고 쉽게 쇼핑을 하는 행위나 모바일로 앱을 실행하는 손가락의 움직임을 담을 수 있는 단어입니다. 또한 ‘쓱’은 SSG.COM의 가치와 통합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서의 업의 정의를 표현할 수 있는 워딩이며, 모바일 쇼핑 상황과 소비자의 습관과 행동을 담을 수 있는 단어이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게 브랜드를 기억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번 광고에서 가장 중점을 두었거나 강조하고자 했던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HS애드 이 캠페인을 진행함에 있어 신세계그룹의 DNA를 담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캠페인을 준비하는 모든 팀원들이 함께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신세계’라는 모기업이 가지고 있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야 한다는 큰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이번 광고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쇼핑 카테고리만 보더라도 너무 다양한 광고가 온에어되고 있기 때문에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광고지만 회화적인 면을 강조해 고급스럽고 세련되면서 지금까지 광고와는 다른 새로운 화법의 광고를 제작하고 싶었습니다. 재미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광고… 서로 절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극과 극 이질적 요소들의 조합을 통해 뻔하지 않은 광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이번 광고와 같이 아주 창조적인 콘텐츠가 탄생된 것 같습니다.


기획과 제작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후일담이 있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HS애드 SSG.COM 광고를 보고 색감이 예쁘고 고급스럽다고 말씀 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눈썰미 좋은 분들은 아시던데 화면이 전환될 때마다 배경 색상도 변하거든요. 그렇게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배경 세트를 모두 화이트로 만들어놓고 후반 작업에서 마치 그림을 그리듯이 다양한 채색을 입히면서 광고를 완성했기 때문입니다. 영상물이지만 마치 회화작품을 만들듯 제작했고, 이런 제작기법으로 광고가 그림처럼 더 예쁜 색감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획 및 제작회의 등에서 광고주와 광고회사의 호흡은 잘 맞았는지요?
 
HS애드 이번 캠페인은 처음부터 끝까지 광고주와 대행사가 하나의 팀이라는 생각으로 진행해 온 프로젝트입니다. 사실 저희와 광고주는 2015년 후반부터 함께하기 시작했는데, 마치 오래된 파트너처럼 호흡이 잘 맞았습니다. 광고주와 광고회사라는 관계가 갖는 한계를 뛰어 넘어서 성공적인 캠페인을 만들자는 생각 하나로 서로 격려하며 함께 준비했습니다.

SSG.COM 가끔 HS애드의 누군가가 독심술을 쓰는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고민하는 디테일에 대해 정확히 캐치하고 안을 마련해 주시거든요. 더불어 어느 회사에서 사용해도 적용될 수 있는 콘셉트가 아닌, SSG만의 언어, 신세계그룹만이 내뿜을 수 있는 아우라를 화면 속에 너무나 임팩트 있게 담아주신, HS애드 ‘쓱’ 담당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본 작품에 대해 추가로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HS애드 주변에서 “광고 좋더라”고 말하는 것보다 광고주가 “저희 매출이 많이 올랐어요” 라고 말할 때 가장 기분이 좋았습니다. 1차 소재로 소비자에게 SSG.COM을 친숙하게 알리고 2차 소재들을 통해 SSG.COM의 세부적인 장점을 전달하는 전략을 세웠었는데, 이 부분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습니다. 2차 캠페인부터는 실질적인 매출에 향상이 보이고 있다는 광고주 피드백을 들었을 때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소비자에게 우리가 원하는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여 긍정적인 효과, 특히 매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광고의 최종 목표이고, 광고주가 광고를 하는 최종 목적일 테니까요. 좋은 광고를 할 수 있게 저희를 믿고 맡겨주신 광고주분들, 그리고 저희 캠페인을 위해 고생하신 스태프분들, 그리고 이번 광고 좋다고 칭찬해주시는 많은 소비자분들, 특히 이번 ‘쓱’ 캠페인 너무 잘 했다고 담당자들 월급 올려주라고 댓글 달아주신 이름 모를 네티즌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SSG.COM 가끔 저에게 “광고 물량이 얼마나 되길래 이렇게 많이 보여”라고 묻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사실 생각하시는 만큼 물량이 많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좋은 콘텐츠의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SNS를 통해 자발적 콘텐츠 리뷰와 ‘#쓱’을 해시태그한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고 브랜드, 방송프로그램을 비롯한 공공기관까지 ‘쓱’ 광고 패러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발적 바이럴 요소들이 ‘쓱’ 캠페인을 더욱 눈에 띄게 해주는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도 눈이 즐겁고, 발상이 탁월한 힘 있는 콘텐츠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SSG.COM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달의광고 ·  SSG ·   ·  HS애드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트위터를 통해 본 모바일 마케팅의 미래
최근 해외에서는 트위터(Twitter)류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의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국내 모바일 웹 2.0 환경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 지는 원인이기도 합니다.트위터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위키피디아는 2008년, 혜성처럼 등장한 트위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향기로 즐긴다! 코로나 시대의 홈 프레그런스 시장 강세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몸도 마음도 지치셨을 겁니다. 그래서 최근, 많은 분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집에서 힐링을 즐기고자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향기 테라피’로 심신의 안정을 찾는 분들의 증가가 특히 두드러집니다.
[Insight] 2020년에 일어난 미디어 이용 변화, 그리고 2021년 뉴노멀 시대, 미디어 이용 전망
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 세계적 위기 속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변화의 연속이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움직임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쳤고, 우리의 생활방식을 순식간에 바꿔 놓았다.
신재생에너지 36.5℃ 아이디어·포스터 공모전
신재생에너지 36.5℃ 아이디어·포스터 공모전     ● 응모 자격 - 아이디어 : 전국민 - 포스터 : 초ㆍ중ㆍ고등학생     ● 응모 주제          - 아이디어 : 신재생에너지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자신감에서 나오는 센스
“만약 당신이 내 남편이었다면, 나는 당신의 커피에 독을 탔을 거예요.” 의견 차이로 격렬한 토론을 하던 이가 당신에게 이런 말을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까요? 의견도 다른 데다 이미 많은 논쟁을 거친 후이기에 감정적으로 나갈 확률이 높죠. 하지만 이 얘기를 실제로 들은 이는 그렇게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HS슈퍼캘린더] 광고인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05월의 디데이
이번 달엔 뭐가 있지?2030과 MZ세대는 무슨 날을 챙기지? 소재 고갈, 새로운 아이템을 갈구하는 당신! 광고인이라면 알아 두어야 할 05월의 디데이를 모아모아! 100여 개 사이트를 긁어모아, 슈퍼캘린더를 준비 ㅎHS쓰!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본 팝업스토어
<최중호스튜디오>의 최중호 대표 디자이너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하여, 가구, 조명 디자인을 비롯한 제품 디자인과 공간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LG전자, HS애드와 함께 더현대서울에서 의 공간을 디렉팅 하였으며, 다양한 팝업스토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공간 디렉팅과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자신감에서 나오는 센스
“만약 당신이 내 남편이었다면, 나는 당신의 커피에 독을 탔을 거예요.” 의견 차이로 격렬한 토론을 하던 이가 당신에게 이런 말을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까요? 의견도 다른 데다 이미 많은 논쟁을 거친 후이기에 감정적으로 나갈 확률이 높죠. 하지만 이 얘기를 실제로 들은 이는 그렇게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HS슈퍼캘린더] 광고인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05월의 디데이
이번 달엔 뭐가 있지?2030과 MZ세대는 무슨 날을 챙기지? 소재 고갈, 새로운 아이템을 갈구하는 당신! 광고인이라면 알아 두어야 할 05월의 디데이를 모아모아! 100여 개 사이트를 긁어모아, 슈퍼캘린더를 준비 ㅎHS쓰!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본 팝업스토어
<최중호스튜디오>의 최중호 대표 디자이너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하여, 가구, 조명 디자인을 비롯한 제품 디자인과 공간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LG전자, HS애드와 함께 더현대서울에서 의 공간을 디렉팅 하였으며, 다양한 팝업스토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공간 디렉팅과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자신감에서 나오는 센스
“만약 당신이 내 남편이었다면, 나는 당신의 커피에 독을 탔을 거예요.” 의견 차이로 격렬한 토론을 하던 이가 당신에게 이런 말을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까요? 의견도 다른 데다 이미 많은 논쟁을 거친 후이기에 감정적으로 나갈 확률이 높죠. 하지만 이 얘기를 실제로 들은 이는 그렇게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HS슈퍼캘린더] 광고인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05월의 디데이
이번 달엔 뭐가 있지?2030과 MZ세대는 무슨 날을 챙기지? 소재 고갈, 새로운 아이템을 갈구하는 당신! 광고인이라면 알아 두어야 할 05월의 디데이를 모아모아! 100여 개 사이트를 긁어모아, 슈퍼캘린더를 준비 ㅎHS쓰!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본 팝업스토어
<최중호스튜디오>의 최중호 대표 디자이너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하여, 가구, 조명 디자인을 비롯한 제품 디자인과 공간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LG전자, HS애드와 함께 더현대서울에서 의 공간을 디렉팅 하였으며, 다양한 팝업스토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공간 디렉팅과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