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통합과 확장, 기업과 소비자의 소통을 말하다." 조정식 2015 대한민국광고대상 · 한국광고대회 집행위원장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5.11.12 12:00 조회 12800
광고계 최대 연례행사인 ‘한국광고대회’가 올해로 29회째를 맞았다. 대한민국 광고업계의 올 한 해 성취를 자축하고 결산하는 축제의 마당인 이 행사가 오는 11월 10일 롯데호텔서울(소공동)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2015 대한민국광고대상 · 한국광고대회 집행위원장인 조정식 교수로부터 이번 대회의 주제와 의미, 학계 동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인터뷰 · 정리 ┃ 편집부




먼저 2015년 대한민국광고대상 · 한국광고대회 집행위원장과 차기 한국광고학회장에 임명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각각의 임명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우리나라 광고인들에게 있어 가장 큰 행사라 할 수 있는 한국광고대회, 대한민국광고대상의 집행위원장을 맡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소감이라기보다는 이렇게 큰 대회를 준비하면서 혹시나 광고인들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더 앞섭니다. 부족하지만 능력이 닿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2015년 한국광고대회 슬로건은 ‘통합과 확장:변화하는 환경, 도전하는 광고’입니다. 이를 올해 주제로 선정하시게 된 배경과 의미를 설명해주세요.
광고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듯이 매체 및 마케팅 환경의 변화로 인해 소통의 문제는 더욱 중요해지고, 또 많은 변화를 요구합니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며 기업들은 이제 그들이 하고 싶은 말보다는 소비자가 듣고 싶은 말을 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핵심적으로 표현하면 통합과 확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중심이 되다 보니 기업은 소비자와 소통하는 데 필요한 것이라면, 어떤 접점 형태이건 아니면 어떤 콘텐츠 형태이건 가리지 않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소통 방식을 통합적으로 생각해야 하며, 광고가 15초 TV 광고에 머무를 수 없는 세상이 된 것입니다. 
물론 과거 광고 대회에서도 이러한 취지의 주제를 선정한 적이 있지만, 이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올해에는 단순히 새로운 매체의 출현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좀 더 Discipline적인, 그리고 기업과 소비자의 소통이라는 문제를 부각하고자 했습니다.

올해로 한국광고대회가 스물아홉 번째 해를 맞았습니다. 2015년 한국광고대회에서 추구한 목표나 방향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광고대회라는 것이 광고인들의 축제의 자리, 그리고 광고라는 분야와 광고인들을 특별하게 만드는 행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광고인을 장인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광고가 좋아서 미쳐있는 그런 사람들 말입니다. 일 년에 한 번쯤은 광고를 하는 사람들에게 “광고를 만드는 일이 대단한 일”이라고 이야기해주고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평생 광고를 업으로 삼아온 사람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광고대회는 국내 광고계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요?

한국광고대회는 우리나라 광고와 광고인들에게 최고의 행사라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현재 당면하고 있는 광고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장이기도 하며,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해온 광고인들을 격려하고, 또한 세상에 변화를 준 최우수 작품들을 선정함으로써 소통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2015년 대한민국광고대상 · 한국광고대회에 참여한 광고인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키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광고가 좋아서 광고인이 된 분들이 정말 자부심을 느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기업과 소비자가 올바른 소통을 하도록 도와주기도 하고, 척박한 세상에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 광고인은 장인이기도 하고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누가 알아줘서 하는 일이 아니며, 또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니라는 자부심을 꼭 가지셨으면 합니다.

위원장님께서 최근에 ‘브랜드 콘텐츠 이용현황과 전략적 활용방안’ 등 브랜드와 관련된 광고학 연구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업계에서는 어떻게 발전 · 활용되고 있는지 간략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과거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은 4대 매체 광고를 통한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소비자들이 소통의 중심이 됨에 따라 이런 일방적인 소통방식은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소비자가 활용하는 매체라면, 그리고 소비자들과 소통이 원활한 메시지 형태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기업은 활용해야 하는 세상이 된 것입니다.
15초 광고가 아니라 이보다 긴 시간의 브랜드 동영상, PPL, 웹툰, 게임, SNS 브랜드 메시지 등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콘텐츠가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브랜드 콘텐츠의 핵심이 소비자의 입장에서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간과하는 듯합니다. 여전히 브랜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하던가, 아니면 브랜드와는 무관한 재미있는 콘텐츠만을 만들려는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제 논문은 세계적으로 이 분야에서 앞선 기업 및 대행사들이 브랜드 콘텐츠를 제작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지, 현지 회사들을 방문하여 인터뷰한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광고산업의 발전을 위한 학계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광고학은 ‘현실 학문’, 즉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을 연구주제로 삼는 분야입니다. 더욱 과학적인 광고를 위해서, 현업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바로 그것을 주제로 해 연구해야 하며 또한 현업에서의 경험은 좋은 강의 소재가 되기도 합니다. 실무자들은 현실문제에 있어 경험적인 근거가 필요하기에 학계의 역할이 중요하며, 또한 현업에서는 할 수 없는 보다 장기적이며 거시적 안목의 제안들을 학계가 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광고학문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어떠한 계획이 있으신지요?
앞서 여러 차례 언급한 바와 같이 환경 변화로 인해 소통 방식이 변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광고는 더 이상 현실에서 통할 수 없으며, 새로운 방식의 기획, 제작, 매체 및 조사를 요구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현실의 문제를 다루는 광고학 연구에서 이러한 변화에 따라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의 연구를 절실하게 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관심을 두는 것은 그런 소통 방식의 변화와 관련한 문제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님께서는 현재 광고홍보학과 교수로서 재직 중이신데요. 최근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많이 줄어들고, 취업 시장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 체감하는 취업난은 어떠하고, 광고업계 인력난의 해결책은 없을지 궁금합니다.

취업이 어려운 것은 광고 분야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리 어렵다 하더라도 해결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기업의 경영자들을 만나보면 여전히 쓸만한 사람들이 없다고 이야기하고, 학생들을 만나보면 취업이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기업에 소통의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이 줄어들고 또한 기업이 광고를 전공한 사람을 찾지 않는다면, 그것은 광고학 전공자에 대한 기업의 인식에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대학이 그러한 인력을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당연히 대학은 시대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교육을 해야 할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인턴십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변화하는 시대에 정말 필요한 인력이 되기 위해 문화,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 폭넓은 세상 경험 등 학생이 해야 할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비현실적이라고 하겠지만, 취업준비생으로서 스펙을 쌓기보다는 광고인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좀 더 높이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차기 한국광고학회장으로서, 앞으로 광고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관에서 노력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학회는 광고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커뮤니티라 할 수 있습니다. 학자들이 현재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제에 대한 토론의 장을 활성화할 것이고요. 또한 그 주제들을 가지고 산업계 및 관계기관과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많이 만들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광고업의 발전을 위해 서로의 역할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잘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광고를 공부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광고학을 공부하겠다 마음먹었을 때 광고학은 그렇게 인기 있는 분야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그냥 광고가 좋아서 공부를 시작했고 아직도 광고 분야가 궁금하고 좋습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지금 하는 일이 좋아서 광고 분야에서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말 이 분야의 지식이 궁금하고, 그걸 공부하는 게 좋은지를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광고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광고를 사랑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조정식 ·  대한민국광고대상 ·  한국광고대회 ·  광고학 ·  브랜드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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