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Keyword] 우뇌를 자극하는 비주얼만 있는 광고와 좌뇌를 자극하는 카피만 있는 광고
대홍 커뮤니케이션즈 기사입력 2015.08.19 12:00 조회 12929

 
우뇌를 자극하는 비주얼만 있는 광고와 좌뇌를 자극하는 카피만 있는 광고
 
 
마감 시간 파괴자라는 악명을 떨치고 있는 나. 이번 호 만큼은 마감 시간을 지키겠다는 다짐과 함께 원고에 소개시켜드릴 광고들을 미리 서치 하던 중,
눈에 띈 광고 하나. 그래! 이번 호엔 비주얼 없는 광고, 카피만 있는 광고를 소개해보는 거야! 이렇게 다짐만 하고 역시나 원고는 한 글자도
쓰지 않은 채, 시간을 흘려 보내길 여러 날. 드디어 원고 의뢰 전화가 오고야 말았으니! 이번 호 사보의 주제는 디자인 마케팅이라는 것이 아닌가! 역시 원고를
미리 쓰지 않길 잘했어! 카피만 있는 광고만 소개할 것이 아니라, 비주얼만 있는 광고도 함께 소개하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이번 호 사보의 주제에도 얼추
부합하고 말이지. 그래서 정한 이번 호 키워드는 Visual VS Copy. 비주얼팀과 카피팀으로 나눠 펼쳐지는 비주얼 광고와 카피 광고의 대결. 재미있을 것 같지
않은가? 본문에선 각 팀의 주장들이 직접 화자가 되어 각 팀의 광고들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풀어갈 테니, 독자들께선 헷갈리지 마시길.
어쨌든 배틀 스타트! 글 _ 대 홍기획 크리에이티브솔루션 1팀 황태준 JCD
 
 

 
캬아~!
안녕, 난 비주얼팀 주장이야. 먼저 선빵 날려주지. 우리팀의 첫 번째 주자를 보고 기죽지나 말라고. 바로 우는 아이도 달랜다는(?) 코카콜라! 자, 선빵 들어갑니다. 카피 따윈 필요 없어. 브랜드 로고도 필요 없어. 우리에게 필요한 건 오직 하얀 종이와 빨간 잉크뿐. 코카콜라의 비주얼 상징인 다이나믹 리본은 모두 잘 알고 있지? 이 다이나믹 리본을 활용해서 콜라병을 함께 맞잡은 두 손을 표현했다고. 우리 코카콜라가 전하고자 하는 나눔과 그 나눔을 통한 행복의 가치를 심플한 비주얼로 표현한 거지. 코카콜라는 병 디자인부터 강렬한 레드 컬러와 다이나믹 리본까지,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브랜드라고. 그렇기에 카피 한 줄 없이, 심지어 브랜드 로고 없이도 이렇게 멋진 광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거지.
이 광고는 칸 광고제에서 아웃도어부문 그랑프리까지 수상했지. 좀 쩔지? 자, 그럼 어디 카피팀은 어떤 광고를 보여주실지 볼까?
 
타타탁!
짝짝짝! 훌륭하군. 난 카피팀의 주장. 그쪽이 칸 광고제 수상작으로 포문을 열었으니, 우리도 칸 광고제 수상작으로 대응해주지.
먼저 카피를 보렴. Picking up my wi 까지만 써진 글자 위에 wife와 widow가 함께 떠 있지.
아이폰의 문장 자동 완성 기능을 빌어 표현한 거야. 그리고 광고 하단엔 운전 중엔 문자 보내지 마라는 경고 카피를 함께 넣어줬지. 운전 중 문자에 한 눈 팔면, 내 아내를 픽업해 달라는 메시지가 내 미망인을 픽업해 달라는 메시지로 바뀔 수 있다는 거지.
넓은 지면에 심플하게 카피 한 줄. 비주얼 없이도 아주 쿨한 광고가 완성 되었다고. 이 광고는 시리즈로 제작되었지. I’m going to james와 jail. Meet me at the house와 hospital. 지금까지 그래왔겠지만, 앞으로도 운전 중엔 운전에만 집중해야겠지?
 
 

 
불끈! 불끈!
카피팀 좀 하는데? 이봐, 우리도 주민등록증에 잉크 마른 지 한참 된 성인들인데, 성인용 광고로 대결해보는 게 어때? 우리팀의 두 번째 주자는 누구나 다 아는 브랜드. 비아그라지. 비주얼은 역시 심플해야 제 맛 아니겠어? 초록색 담요가 마치 히말라야처럼 우뚝 솟아 있는 비주얼. 이 얼마나 늠름한가! 그리고 그 옆에 놓여져 있는 파란 알약! 더 이상 무슨 카피가 필요해? 광고주께서도 우리 광고를 어찌나 좋아하셨는지, 무려 4편이나 시리즈로 사주셨다고. 소재만 다르고 비주얼 아이디어는 똑같지만, 어때?
비주얼 자체에서 위풍당당함이 느껴지지 않아? 뭐라고? 로고조차 없이 화이자라고 적힌 파란 알약만 놓여진 걸 보고 그게 비아그라인 줄 어떻게 아냐고? 어이,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 양반, 당신이 좀 말해봐. 파란색 알약만 딱 봐도 비아그라인 거 알지 않아? 뭐? 비아그라 같은 거 먹을 일 전혀 없으니 알 턱이 없다고? 주면 좋다고 먹을 거면서, 센 척 하긴.
 
므흣! 므흣!
이봐, 비주얼팀. 성인용 광고라고 비주얼이 필수라는 편견은 버리라고. 우리 카피팀이 카피만으로 얼마나 쿨한 성인용 광고를 만들 수 있는 지 보여줄 테니, 똑똑히 보라고. 카피팀의 두 번째 주자는 데오도란트 AXE! 우리 카피도 심플하다고. SHE WAS JUST ANOTHER ONE. 그런데 이렇게만 쓰고 끝날 거였으면 시작도 안 했다고. 파란 색 카피만 읽으면 HE WAS THE ONE. 어때? 무슨 뜻인지는 굳이 설명 안 해도 되겠지? 필자 양반도 얼마나 우리 제품을 사고 싶었으면, 신혼여행 가서까지 우리 제품을 샀겠어? 광고 효과 하난 입증됐다 봐야지. 그리고 우리도 이 광고를 시리즈로 만들었다고. 카피는 females. 단 7글자. 하지만 male을 파란색으로 써서 단 7글자 만으로도, 남자 한 명이 여자들에게 둘러 쌓인다는 의미를 전달했다고. 비주얼 없이도 비주얼을 상상하게 해주는 카피. 어때? 이제 편견이 좀 사라졌나?
 
 

 
얼음!
이거 인쇄나 옥외광고로는 승부가 나지 않겠는걸. 그럼 이번엔 TV 광고로 승부를 보자고. 텍스트만으로 TV 광고 만들긴 쉽지 않을 텐데. 그건 내 알 바 아니고.
우리의 세 번째 주자는 바로 나이키. 그리고 모델은 농구의 전설 마이클 조던. 에어 조던 12의 광고를 소개하지. 시카고 불스 소속으로 마이클 조던이 황제로 군림하고 있을 때의 광고야. 시카고 불스와 LA 레이커스(물론 비슷한 유니폼에 로고는 거의 가렸지만)의 시합 장면. 마이클이 패스를 받자 마치 시간이 거의 정지된 듯 천천히 흐르기 시작하는 거지. 경기장의 선수는 물론이고, 관중과 TV 시청자까지. 모든 세상이 슬로우 모션으로 움직이는 거야. 모든 사람이 그렇게 얼음이 되어 마이클에 집중할 때, 마이클은 유유히 수비수들을 제치고 링에 덩크를 꽂아 넣지. 그리고 뜨는 에어 조던 로고와 함께 광고는 마무리 돼. 카피도 없이, 심지어 나이
키 로고도 없이 말이야.
에어조던 광고는 에어조던이 새로 발매될 때마다 나왔고, 지금은 에어조던 29까지 나왔어. 하지만 에어 조던 12 광고야말로 사람들이 첫 손에 꼽는 명작이라고.
 
거꾸로 거꾸로
카피만으로 TV 광고가 어렵다고? 불가능한 건 아니지. 아르헨티나 대선 후보 로페스머피의 광고를 소개해 줄게. 비주얼 하나 없이 무려 2분이 넘는 시간 동안 카피만으로 이루어진 광고지. 영문 자막이 한 줄씩 뜨고 화면은 자막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서 광고는 시작돼. 중간 중간 생략하면서 얘기할 게. “이것은 진실입니다. / 우리가 현실을 뒤집는다면 / 우리는 세계 최고의 나라가 될 수 없습니다. / 아르헨티나에 남은 운명은 하나뿐입니다. / 그리고 좋든 싫든 / 이것이 현실입니다.” 이렇게 부정적인 얘기들 밑의 자막. LOPEZ MURPHY FOR PRESIDENT. 이게 뭔 개소리야? 라고 생각할 때, 화면은 아까 보여줬던 자막을 거꾸로 보여주기 시작해. 하지만 본인은 이와 반대로 믿는다는 걸 아셔야 한다고 말하면서 말야. 그랬더니 분명 같은 문장인데 거꾸로 읽는 것만으로 부정적 의미가 완전 정반대로 바뀌는 거야. “현실은 이렇습니다. / 그리고 좋든 싫든 / 아르헨티나에 남은 운명은 하나뿐입니다. /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나라가 될 수 없다 말한다면 / 그것은 거짓말이 될 것입니다 / 우리가 현실을 뒤집는다면 / 이것이 진실입니다.” 어때? 뇌리에 콱 박히지 않나? 카피의 힘을 우습게 보지 마라고. 물론 로페스머피가 선거에서 진 건 비밀이지만. ^^;;;
 
 
마음 같아선 배틀을 계속 이어가면서 더 많은 광고들을 소개해드리고 싶지만,
지면 관계상 이번 배틀은 3라운드에서 서로 비기는 것으로 마쳐야 할 것 같다.
아직 소개해드리지 않은 좋은 광고들이 많으니 기회가 된다면 배틀을 또 한 번
열어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번 호 키워드로 Visual Vs Copy를 선택한 이유를 굳이 하나 더 꼽자면, 로페스머피 아르헨티나 대선후보의 광고를 보여드리고 싶어서다.(설마 모두들, 2라운드 배틀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지?)
때론 시선을 반대로 돌려볼 것. 모두가 나쁜 점만 바라볼 때, 그 안에서 좋은 점을 바라보는 것. 우리 크리에이터들에게 그리고 나에게도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 생각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광고 ·  비주얼 ·  카피 ·  크리에이티브 ·  코카콜라 ·  애플 ·  비아그라 ·  Axe ·  나이키 ·  조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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