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rend/Solution] 창의력 살리는 마음챙김의 미학
대홍 커뮤니케이션즈 기사입력 2014.10.20 03:08 조회 9154


우리는 종종 자신이 화가 난지도 모르는 채 그냥 목소리를 높인다. 옆에 있는 사람들은 다 느끼는데도 말이다. 그걸 지적하면, 내가 언제 화를 냈느냐, 왜 생사람을 잡느냐고 더욱 화를 내기도 한다. 이것은 마음을 챙기지 못하고, 마음을 놓친 결과다. 화가 나면 ‘아, 내가 화가 나 있구나’ 하고 알아채고, 기분이 좋으면 ‘아, 내가 기분이 좋구나’ 하고 알아채야 한다.

Word by 우종민(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 강의학과 교수)

최근 정신의학에서는 ‘마음챙김(Mindfulness)’이라는 용어가 큰 반향을 얻고 있다. 경험에서 비롯한 헛된 편견이나 멍한 마음 상태에서 벗어나 마음(Mind)을 온전히(Fully) 알아채고 깨어 있는 상태에서 주의를 기울이는 의식 상태다. 원래 초기 불교의 마음 수행 전통에서 유래한 정념(正念) 명상 수련법이 있었는데, 미국에서 단계적으로 체계화한 것이다. 동남아에서는 위파사나(Wipassana) 수행이라는 이름으로 오랫동안 전해졌는데, 그 뜻은 여러 가지(vi)를 면밀히(pa) 꿰뚫어 관찰하는(ssana) 것이다.

마음챙김은 특별한 기술이라기보다는 의식적으로 순간순간의 경험에 주의를 기울이는 마음 상태를 뜻한다. 판단이나 여과 없이 선입견에 빠지지 않고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다.



마음챙김은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현재에 집중한다

마음챙김은 지금 벌어지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용적(受容的)인 태도다. ‘난 역시 안 돼. 난 늘 이 모양이야.’ 이렇게 체념하고 자책함은 마음을 놓치는 것이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엘렌 랭어 교수는 마음챙김의 특징을 ① 새로운 것에 열려 있는 상태 ② 차이에 대한 민감성 ③ 다른 상황에 대한 감수성 ④ 다양한 관점에 대한 암시적 인식 ⑤ 현재 지향성 등 5가지로 정리했다. 멍한 상태에 빠지기 쉬운 인간이 마음챙김의 상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덕목이다. 우울과 불안, 과거에 대한 반추와 미래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사람은 의도적으로 어떤 판단도 하지 않고 현재에 주의를 기울이면 고통을 수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음챙김과 반대되는 상태는 ‘나의 마음을 놓아버린 상태’인 ‘마음놓음(Mindlessness)’ 상태다. 즉 마음(Mind)을 챙기지 못한(Less)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나와 주변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자각하지 못한 채 기계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 상태다. 세상은 빨리 돌아가서 남들은 이미 돌다리를 다 건넜는데, 여전히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고 고집한다면, 이것이 마음놓음 상태다. 이럴 때는 일단 다리를 건너면서 남들은 어떤지 다리는 튼튼한지 검토해도 된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이렇듯 마음놓음 상태에서 의도적으로 빠져나오기 위해 건포도 명상이나 보디 스캔과 같은 기법을 권유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은 각자 나름의 스트레스를 겪는다. 각박한 사회가 요구하는 획일화된 생활에 지친 사람들은 이미 그 생활을 온전히 즐기지 못한다. 삶의 의미를 발견하기는커녕 주어지는 일을 겨우 해내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기에 급급하다. 나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다. 이것이 마음놓음 상태다.



자신의 틀에 갇혀버린 마음, 마음놓음 상태

개인이든 기업이든 일단 특정한 관점에 빠져 치우친 자아상을 갖게 되면 상황이 변화함에도 다른 기회를 보지 못하게 된다. 어려서 부모 가운데 한 사람 또는 모두를 잃었거나 고아로 자란 아이는 자신이 충분한 장점과 특기가 있음에도 ‘엄마 없이 자란 아이’로 스스로를 규정하며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 기업은 업의 본질에 대해 편협하게 고정시켜버리면 시장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수 있고, 틀에 박힌 상사와 일하는 유능한 부하는 늘 상사의 틀에 보조만 할 뿐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문제는 우리 주변에도 흔하다. 가령 우리나라 학생들은 수학을 잘하기로 유명한데, 사실 그건 일부에 지나지 않고, 대다수는 소위 ‘수포자(수학 포기자)’다. 우리 학생들은 취미로 수학 문제를 푸는 사람도 없고,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영원히 기억 속에서 지우고 싶을 만큼 지긋지긋하다는 사람도 많다. 왜 우리나라 학생들은 수학을 있는 그대로 즐기지 못할까? 수학의 재미를 알고 원리를 깨닫기보다는
공식을 암기하며 문제를 푸는 단순 작업만 반복하기 때문이다. 우리 학생들은 학원이나 참고서를 통해 미리 공식을 익히고 풀어본 문제는 잘 풀지만, 처음 보는 문제와 맞닥뜨리면 창의적 생각을 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손을 놓는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수학뿐 아니라 음악이나 미술, 영어  등 모든 과목에서 비슷하다. 가령 많은 학생이 피아노 교습을 받았지만, 정작 기분이 울적할 때 피아노를 치거나 여가 생활로 음악 연주회를 찾는 사람은 극히 일부일 뿐이다. 마음을 놓은 상태에서 그냥 부모가 하라니까, 남들이 하니까 따라 한 결과다. 진짜로 내게 맞는 것, 내가 원하는 것을 찾지 못한 탓이다. 꼭 해야 하는 이유도 모른 채 그저 남들에게 뒤처질까 봐 그정도는 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에 맹목적으로 따른 결과다. 그렇게 하지 않은 상태, 즉 내 마음을 챙긴 상태가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따라 하지 않으면 불안해진다.

마음챙김과 업무 성과는 긴밀한 관계가 있다. 특정 관점에 치우치면 상황의 변화를 빨리 인식하지 못하고 기회를 놓친다. 하지만 깨어 있는 마음으로 주의를 기울이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창의력을 높이며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관리자가 획일화된 관리 방식을 사용한다면 직원들은 관리자가 확실성을 제공하니 안심하고 일할 수 있지만, 늘 틀에 박힌 행동만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관리자가 마음챙김의 방식으로 관리한다면 직원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은 강화될 것이다. 창의성이 증가하면 업무나 상품에 대한 획기적 아이디어가 나오기 마련이다. 마음챙김은 직장인의 스트레스 감소와 자아 존중감 향상, 창의성 및 조직 몰입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변화를 추구하는 옆길학습으로 창의성 키우기

마음챙김은 급박하게 돌아가는 환경에서 업무 숙련도가 높은 사람은 그 효과가 두드러진다.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상당히 전문적 내용을 계속 다뤄야 한다든지, 위기 상황에서 흥분하지 않고 중심을 유지하면서 의사 결정을 신속히 내려야 할 때, 어려운 상대와의 협상 상황, 경영자나 예술가가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순간적 판단을 해야 할 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어느 한쪽에 마음이 치우치지 않고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면서 폭넓게 주의를 기울이는 마음챙김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반면 단순하고 예측되는 일정한 작업을 할 때는 마음챙김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막 기술을 배우고 적응해야 하는 초보자도 마찬가지다. 이것저것 다 바라보기보다는 좁은 포커스를 유지하면서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는 게 낫다.

랭어 교수는 마음챙김을 이용한 ‘옆길학습(Sideways Learning)’을 언급했다. 보통의 교육 방식은 권위 있는 강의로부터 추론하는 하향식(주입식)과 새로운 활동을 체계적으로 반복 연습하는 경험을 통해 배우는 상향식(경험식)의 두 가지다. 그런데 ‘옆길학습’은 틀에 박힌 방법을 주입하기보다는 대략 안내한 뒤 현재성에 민감하게 주의하고 변화를 추구하도록 하는 학습법이다. 가령 베토벤은 피아노 연주와 작곡에 더 큰 효과를 얻기 위해 오르간을 연주했다는 말이 있다. 이것이 특정 스승에게서 강의를 듣기만 하거나(주입식) 자신이 피아노를 반복해 연습하기만 했다기보다(경험식)는 피아노와 오르간을 연주하면서 그 차이에 기민하게 반응하고 독창적 피아노 실력을 키울 수 있었던 옆길학습이 아니었을까.

마음챙김은 이렇듯 개인과 기업의 사회생활과 창의성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제 가정과 직장에서도 그릇된 통념을 점검하고, 새로운 마음챙김 시각으로 접근해보면 어떨까?


우종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부교수이자 스트레스연구소 소장. 비즈니스 현장에서 일하는 이들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일과 삶의 조화를 이뤄 업무 효율성과 행복감을 향상시키는 연구 활동에 힘써, 직장인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정신과 의사로 불린다. 저서로 <우종민 교수의 심리경영> <우종민 교수의 뒤집는 힘> <스트레스 힐링> 등이 있다.
창의력 ·  마음챙김 ·  편견 ·  마음 ·  스트레스 ·  정신 ·  업무 ·  자아존중감 ·  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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