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스토리, 테크놀로지와 디지털의 결합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4.08.08 02:46 조회 10274


2014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이하 칸 라이언즈)이 지난 6월 15일~21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1회를 맞은 칸 라이언즈에는 17개 부문에 97개국에서 37,427점의 작품이 출품돼 각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국은 디자인 부문과 옥외 부문 동상에 제일기획의 ‘유엔난민기구 Invisible People’, 필름부문 동상에 LOCUS 프로덕션 ‘상하이 제너럴모터스 Human Traffic Signs’, 제품 디자인부문에 삼성전자 푸드 쇼케이스와 삼성전자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 등 5개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 한국인 심사위원으로는 디자인 부문 심사위원장 삼성전자 장동훈 부사장, 미디어 부문 심사위원 제일기획 이현정 프로, 사이버 부문 심사위원 이노션 월드와이드 김정아 ECD, 모바일 부문 심사위원 한컴 박승욱 CD, 크리에이티브 효과 부문 심사위원 동서식품 박정규 부사장 등 5명이 선정됐다.

또한 7년 연속 칸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제일기획은 삼성전자 이영희 부사장과 제일기획 영국법인의 다니엘리피안다카 이노베이션 그룹장이 연사로 나서 ‘라이프셰어,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Lifeshare, The New Normal for Brands)’을 주제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글 | 김덕봉 제일기획 소셜플랫폼팀 팀장

17개 부문의 시상, 37,427개의 출품작, 250회의 세미나, 500명 이상의 발표자가 모인 올해의 칸 라이언즈는 행사에 대한 높아져가는 전 세계 광고인과 마케터의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해가 거듭될수록 뚜렷해지는 수상작들의 공통된 트렌드 중 한가지는 테크놀로지, 디지털과 스토리의 접목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공감을 더욱 더 잘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연하고 강력한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시상식, 세미나 등 칸 라이언즈의 모든 프로그램에서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었다.

대공(對空) 감시기술과 디지털 사이니지의 결합으로 마술과 같은 스토리의 전달
‘The Magic of Flying’

British Airways(BA)는 당사의 비행기가 일정 범위 내에 접근하면 인식을 할 수 있는 기술인 Surveillance Tech(감시기술)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결합하여 마치 마술 같은 캠페인으로 소비자의 눈을 사로 잡았다.

BA사의 비행기가 공항을 오갈 때 런던시내의 빌딩옥상에 설치된 ADSB 안테나의 200Km 수신반경 안으로 들어오면, 비행기에서 송신하는 정보를 안테나를 통해 수신하고, 디지털 사이니지의 동영상이 시작되도록 기획했다. 영상은 어린아이가 자리에서 일어나 실제 하늘을 비행하는 항공기를 가리키면서 걸어가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때 비행기의 고유넘버와 출항지 정보가 스크린에 “Look, it’s flight BA475 from Barcelona”처럼 노출된다.

이 캠페인은 BA사의 단순한 취항노선 홍보가 아니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기대와 설렘을 주고 자연스럽게 온라인상에서 #LOOKUP이라는 주제로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을 유발시키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웃는 만큼만 돈을 내세요
‘Pay Per Laugh’

스페인 정부는 2013년 공연에 대하여 추가적인 세금을 부과했고, 여파로 불과 1년만에 관람객수는 30%가 급락하게 되었다. 줄어든 관객을 회복하기 위해 극장들은 티켓 가격을 20%나 내렸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독립극장인 Theatreneu는 관객들의 ‘표정인식’ 앱을 활용하는 색다른 시도를 했다.

입장료는 무료로 하되 전 객석에는 ‘표정인식’ 앱이 깔린 태블릿 PC를 설치해 웃음 횟수를 스캔해서 카운팅하게 만들었다. 관객들이 웃는 횟수만큼 관람료가 책정되고 (웃음 한 번은 30센트 유로) 공연 후에 관객들은 웃음의 횟수와 지불해야 하는 금액을 태블릿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관람금액의 부과방식을 기존에 없던 색다른 방식으로 전환한 결과 평균 티켓값은 기존에 비해 6유로 정도 더 높아졌고, 관람객은 35%나 증가했다. 기술의 접목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 선사함과 동시에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재미있는 사례이다.




역사적인 올림픽 현장에서의 개인적인 추억
‘Megaface’

소치 올림픽의 파트너사인 러시아 통신사 Megafon은 동계 올림픽 경기장 입구에 세계 최초 대형 3D 전광판을 설치하여 “여러분만의 올림픽을 기록하세요. Create your own Olympic history” 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3D 대형 LED파빌리온 안의 3D 포토 부스에서 얼굴을 3D스캔하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보다 35배나 큰 전광판에서 3D로 구현되는 셀피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 전광판은 LED가 부착된 11,000개의 actuator (움직이는 구동장치)가 전후로 움직이며 3D를 구현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참여자들 얼굴이 3D로 구현되는 순간은 캠페인 웹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고, 20초짜리 영상을 전송 받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러시아 30개 지역을 돌면서 진행된 이 캠페인은 140,000명의 참여자, 1,200만 불 가치의 미디어 노출이 이루어졌으며, 옥외광고 설치물과 디지털 플랫폼 간의 시너지를 통해 매체 간의 경계가 허물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1989년 F1영광의 순간을 재현하다
‘Sound of Honda’

혼다의 ‘텔레메트리’라는 드라이빙 데이터를 관리, 분석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 덕분에 1989년 F1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드라이버 Aryton Senna는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혼다는 그날의 Aryton Senna의 액셀링, 핸들링, 엔진 가속등의 상태가 기록된 드라이빙 데이터를 최신기술로 재분석하여 당시의 영광의 사운드를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재현했다.

이를 위해 일본 스즈카 서킷에 수백대의 스피커와 LED를 설치하여, 24년 전과 동일한 엔진소리와 LED라이팅의 움직임으로 속도감을 재현하였으며, 웹사이트에서도 당시 영광스러운 혼다의 사운드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 미디어의 관심을 단번에 받았고, 매체 비용을 전혀 들이지 않고도 혼다 기술력을 소비자들에게 감동스럽게 전달하였다.




맺으며,
네트워킹과 뉴 비지니스의 장으로서의 칸 라이언즈

이번 칸 라이언즈를 실제로 참관하면서 눈여겨 본 점 중 다른 하나는 출품작들 간의 경쟁, 시상식이나 세미나뿐만 아니라 광고인이나 마케터들의 네트워킹을 통한 뉴비즈니스 모색의 장으로서의 페스티벌의 역할이다. 세계 최고의 글로벌 광고대행사의 창업자나 대표이사,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를 포함한 디지털 매체의 대표, P&G 유니레버 같은 클라이언트의 마케팅 최고 책임자가 다양한 세미나 무대에 올라가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함과 동시에, 각자 본인의 회사의 브랜딩의 기회로 최대한 활용하고 있었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행사장 주변의 카바나, 주변 최고급 호텔의 스위트 룸과 정박된 요트들, 해변과 Croisette 일대가 다양한 대행사와 매체사가 개최하는 회의의 장소나 파티 행사장로 변해 잠재적인 클라이언트들과 편안하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었다. 제일기획도 광고제 첫째 날 저녁에 ‘제일 비빔밥 파티’를 열고 전 세계 각지의 마케터, 크리에이터들과 네트워킹을 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필자와 행사기간 중 미팅을 한 외국인 글로벌 대행사의 임원은 “이번이 스무 번째 미팅인데, 많이 못해서 걱정이다” 밝히는 것을 보고 글로벌 경쟁사들이 행사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와 그들의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한 열정에 대해서도 많이 느끼게 하는 행사 참관이었다.
2014칸라이언즈크리에이티비티페스티벌 ·  스토리 ·  테크놀로지 ·  디지털 ·  광고인 ·  마케터 ·  트렌드 ·  접목 ·  시상식 ·  세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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