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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리 | 김정은 기자
한국광고학회 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며 학회가 출범한지 올해로 24년째를 맞는데 그간의 성과를 돌아본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제 석사학위 논문 지도교수이셨던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의 故 유붕노 교수님께서 창립하신 한국광고학회의 회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앞으로 학회의 발전과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가겠습니다. 그동안 한국광고학회는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 회원 수로 보나 활동으로 보나 명실공히 광고학 분야 대한민국 최대의 학회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특히 광고학연구는 광고학 분야 최고의 저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에 창간된영문 저널 ‘Journal of Advertising and Promotion Management’ 역시 SSCI 급 저널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입니다. 매년 정기적으로 열고 있는 춘계, 추계학술대회와 전략, 정책 특별 세미나 등은 광고 연구가뿐만 아니라 실무자와 산학협동의 좋은 기회를 제공해왔습니다.
그간의 학회 활동 중 다소 아쉬웠던 부분에 대한 향후 보완방안이 있다면?
그간 학회에서도 노력을 해온바, 여러 광고 관련 분야, 즉 광고학뿐만 아니라 마케팅, 심리학,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의 전문가들이 공동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와 장을 열어보고자 합니다.
광고산업의 발전을 위한 학회의 역할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광고산업의 발전을 위해 학회의 교육자들이 훌륭한 광고 이론을 연구하고 좋은 학생들을 육성해서 그들이 광고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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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어떠한 계획이 있으신지?
위에서 설명했지만, 광고학연구를 광고학 분야 최고의 저널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이번에 창간된 영문 저널 ‘Journal of Advertising and Promotion Management’ 역시 SSCI 급 저널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입니다. 매년 정기적으로 열고 있는 춘계, 추계학술대회와 전략, 정책 특별세미나 등을 통해 광고 연구가뿐만 아니라 실무자와의 산학협동의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취업난이 심한 요즘 산학협동의 바람직한 모델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광고주나 광고기획사들이 대학생 광고 공모전, 마케팅 전략 공모전을 열어 우수 인재들을 확보한다든지, 그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주어 취업의 기회를 넓혀 나아갔으면 합니다. 또한 기업에서 대학에 취업설명회나 특강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떤 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그 기업에서 원하는 실력과 자격을 쌓아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목표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국광고학회는 지난 23년의 역사 속에 광고학과 광고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역대 회장님들의 봉사적 리더십과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적 지원으로 본 학회는 이 분야 최고의 학회로 우뚝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 노력을 경주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우선 광고학회의 학회지를 국내외 분야 최고의 저널로 키울 것입니다. 지금까지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온 광고학연구를 분야 최고의 저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에 창간된 Journal of Advertising and Promotion Research를 명실공히 글로벌 저널로 키워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해외 광고학회와의 교류를 계속 이어 나가 이를 통해 회원들이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회원들의 리서치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분야 간, 학제간 연구 세미나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광고학회는 여러 서로 다른 분야와 아이디어의 교수님들이 상호교류하고 학문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장으로서 존재합니다. 회원들이 충분히 리서치 네트워킹을 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서로 다른 학문적 배경의 여러 회원들이 서로 협동하여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조정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광고학은 종합학문입니다. 광고, 홍보, 심리학, 디자인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노력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또한 이론가와 전략가, 정책결정자, 실무자 등이 함께 협동해야 좋은 광고와 광고이론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학회에서 이러한 협조가 순조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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