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Company] 간접광고 시행 1호 대행사 '애플애드'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1.10.14 02:32 조회 9786



2011년 광고계동향 인사이드 컴퍼니에서는 연간기획으로 ‘업종별 특화된 광고회사의 성공 전략’에 대해 다루고 있다. 작지만 강한 중소대행사를 적극 발굴한다는 취지로 대형 종합 광고 대행사 이외에 특화된 분야의 광고를 대행하고 있는 회사를 찾아가 해당 업종만의 특징, 마케팅 기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10월호에서는 간접광고 시행 1호 대행사 ‘애플애드’를 찾아가 성공전략을 들어보았다.

박정선 대표 (사진 우)
•가천길대학 광고기획과
•現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홍보학과 4학년 재학 中



2011년 마케팅의 화두는 “간접광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간접광고의 활성화는 요즘 방송계의 대세인 “오디션프로그램”과 “예능프로그램”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2010년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1”이 끝난 후, 방송계에서는 “[위대한 탄생]은 웅진식품 [하늘보리]였다”는 이야기가 회자되었다. 기존 PPL 시장에서 표현된 기법인 저렴한 비용의 협찬보다 광고비가 비싸도 브랜드가 확실히 노출되는 간접광고에 많은 광고주의 관심과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엔 과거 억지스러운 표현 및 사용에서 벗어나 프로그램 내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도록 집중도가 높은 화면을 연구하고 진행함으로써 과거와 다른 세련된 노출기법들이 나타나고 있고, 이러한 간접광고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OSMU, 이른바 360도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간접광고 시장은 2010년 시행 후 2011년 동일기간 대비 성장률이 약250%이다. 간접광고가 시행된 지 정확히 1년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법안 통과만 있었을 뿐, 기존에 예상하지 못했던 간접광고 청약 내용으로 시행령의 세부 내용 등은 새로운 사례가 생길 때마다 새롭게 정립을 해 나가고 있다. 기존 협찬으로만 진행이 가능했던 검색서비스 업종들이 간접광고 첫 시행부터 현재까지 가장 활발한 청약을 하고 있다. 첫 간접광고 계약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의 간접광고 첫 스타트 후 경쟁업체인 네이버-다음의 시장진입으로 이어졌고, 검색서비스->자동차/가전->의류->식음료와 영화개봉에 따른 마케팅 기법으로 각광을 받는 중이며 앞으로는 제약업종, 유통업종 등에서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가지 사례로 간접광고의 이슈가 기존의 PPL은 전문PPL대행사의 움직임으로 시장이 키워져 가고 있었으나, 종합광고대행사 시장 진입, PR대행사진입 등은 시장의 움직임을 변화시켰다. 또한 간접광고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과제도 발생되고 있는데 일례로 PPL은 어느 광고 매체보다도 광고주와 대행사의 교류가 정확히 이루어져야지만 제작팀과의 소통에서 문제가 발생되지않아 방송에 잘 노출 될 수가 있다.

애플애드? 무의식에 브랜드를 심는 이미지 마술사
2004년 방송 협찬 대행사로 시작한 ㈜애플애드는 마치 진주를 품은 조개처럼 묵묵히 광고계의 노하우를 품고 있다가 드디어 작년부터 잘 다듬어진 진주가 되어 은은한 빛을 발하고 있다. 미디어법 개정 이후 [간접광고시행 1호 대행사]가 바로 ‘애플애드’다. 간접광고 1호(SK커뮤니케이션즈의‘시맨틱 검색’)진행 이후 네이버, 다음이 간접광고 시장에 뛰어들었고, 이후 SNS서비스, 음악검색,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품목들을 경쟁하며 간접광고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 중에 TV화면에 CG로 등장하는 포털 간접광고를 가상광고의 범주로 봐야 할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고, 실제제품을 노출시킬 수 없는 포털은 간접광고의 범주에 포함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이후, 음원사이트(멜론, 벅스뮤직, KT올레 뮤직 등)들도 CG화면으로 로고를 노출시키는 형태로 간접광고를 진행하였으며,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 ‘나는가수다’등의 성공으로 음원판매사이트의 간접광고 경쟁이 치열한 형태로 진행 중이다.

이러한 형태는 어느새 간접광고 시장에서 광고주와 방송국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형성되어, 향후 몇 년간 오디션프로그램 열풍, 음악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방송과 함께 간접광고 시장의 우량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털 및 음원서비스 등의 튼튼한 간접광고 시장을 형성하는데 첫 발판을 마련한 애플애드는 간접광고 1호 진행 이후에도 검색서비스,SNS서비스 등의 포털 간접광고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간접광고 1호를 진행하면서 KOBACO와 방송국을 수시로 넘나들며 포털 간접광고를 처음 TV화면에 나오게 할 수 있었던 애플애드의 3개월간의 노력이 없었다면, 시장형성이 더 늦어졌을지도 모른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식음료, 기업브랜드, 금융, 전자 등의 다양한 업종의 광고주들을 간접광고 시장에 진입시키며 전체 간접광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었다. 분명한 것은 이러한 시장형성 과정에서 애플애드의 다년간 노하우가 제대로 발휘 되었고, 같이 업무를 진행했던 파트너들에 의해 애플애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이다.

그 결과 광고주, 종합광고대행사, 방송국 광고팀, 한국방송광고공사 등을 통해서 일 잘하기로 소문난 회사, 한번 진행하기로 한 광고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지는 회사로 여러 단체에서 또는 방송국에서 광고주들에게 애플애드를 소개해 주고 있다.

애플애드? 광고계의 멀티 플레이어
애플애드의 직원들은 제한 된 시간 안에 브랜드를 가장 잘 보이게 하기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업무의 특성 상 여러 이해관계자가 존재하고, 그들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는 out put을 내야하는 부담감이 항상 존재한다. 그래서 애플애드의 직원들은 때로는 작가로, 에피소드를 써서 제안하고, 때로는 PD로 노출화면을 구성하며,때로는 제작 스텝으로 실제 스튜디오에서 제품을 배치하고, 때로는 광고주 직원으로, 현장샘플링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리고, 때로는 아주 가끔 프로그램에 엑스트라 출연으로.. 프로그램의 완성도에 기여하기도 한다.

일례로 위대한탄생에 ‘하늘보리’를 진행할 당시, 처음 2개의 제품을 로고가 보이도록 협의를 하였으나 간접광고 시간규정(전체프로그램의 5/100)을 초과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 1개를 로고가 보이지 않도록 뒤집어 놓아야 한다는 MBC의 입장표명이 있었다. 이는 처음 협의된 부분과 다른 내용이었기 때문에, 광고주가 진행할 수 없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제품을 내려야하는 상황이었다. 이 때 애플애드는 광고주에게 제품 1개를 정면으로 노출하고, 다른 하나는 측면 1/2로 노출하여 하늘보리임을 알 수 있게하는 간접광고+PPL 방안으로 제안을 했고, 결국 광고주가 동의하여 성공적인 간접광고를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사전 현장 방문으로 제품 방송노출화면을 카메라테스트를 통해 사전 점검하여, 생방송시 변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방송 매회 스튜디오에 입장하는 방청객들을 상대로 제품샘플링을 진행, 친절하게 제품을 나눠주는 직원들은 광고주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기여하기도 한다.

이 모든 상황은 1인 기업으로 시작한 박정선대표의 성향이기도 하다. 안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과는 말이 절대로 통하지 않는 사람, 계약된 광고주의 제품은 곧 나의 제품이라는 신조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 그녀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직원들은 멀티플레이어가 될 수밖에 없다. 오늘은 기획서를 쓰고, 내일은 촬영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뛰는 사람 광고주의 브랜드는 곧 우리회사의 브랜드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 열린생각, 열린 귀, 열린 마음으로 방송계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모여 애플애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인터뷰·정리 | 김정은 기자







애플애드 ·  전문대행사 ·  PP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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